[미의 법문] ① 김대열/선시의 시각언어화
[미의 법문] ① 김대열/선시의 시각언어화
  • 김대열 교수
  • 승인 2018.12.11 10:58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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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열 교수님 2019-10-22 16:20:22
김대열 교수님 그림" 중생상 " 잘 보았습니다
얼굴 표정이 다 다르네요 일그러지고 분노를 억지로 참아내는 모습을 그리셨군요
웃는 모습은 없군요 우울한 그림입니다 우울하고 분노하고 억지로 고상한척 고고한척 안경을 쓰고
그너머로 바라보는 세상은 어떨까요?
그림 잘 보았습니다 향후에도 내내 선시 선화에 대한 예술혼 꺼지지 않기만을 빕니다,,,,(),,,,,

김대열은 2020-04-17 16:47:13
불 성 을 드러 내기 위 해 붓 을 던지고 뿌린다ㅡ아마도 여기서 뿌린다는 먹물 이겠지요
본 인 으로 말할것 같으면 본디 박색으로 태, 어. 나 이런 온 라인 판 이 어울 리고요
불성 ㅡ이 말에 끌려 왔는데 ㅡ교수님 어려운 작업 에 매진 하시는군요
불성 이 드러난 그림 은 어떻게 다를까요?
방금 중생상 보고 뭐 딱히 별다른것 못느껴서 죄송합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흠 답글 아니 다셔도 됩니다 계속 노력.정진 바랍니다 글고 깨달음도 함께 . 하시길 빌게요

뜰앞의 잣나무? 2020-04-17 17:00:55
불교 에 입 문 한지 몇달 되지 않아요
늘 무슨 암 호문 같은 말 또는 싯구를 읖조리는 선사들 의 이 뜰 앞의 잣나무는 무엇을 말 하는지요?

잣 나무는 그냥 나무일뿐 때가 되면 잣을 머금고 조용히 누군가 따 가기만을 기다리는데? 왜! 뭐 때문에
뜰앞의 잣나무 했을까요? 소나무 비슷 하게 생겨서 늘 초록색 유지 하고 그특하게도 몸 에 좋은 잣을 생산해 주고
그렇죠? 사고의 틀 이 이것 밖엔 안돌아 가네유 ㅎ 초기불교인들은 이런 기상천회한 뜰앞의 잣나무 같은 놀음
잘못됐다 비판많이 합니다
나무의 체온은 몇도일까요? 나무도 사유를 할까요? 나무도 사람 이 톱들고 오면 겁나서 부르르 떨죠?
그럼 이만 댓글 줄일게요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갈대 2020-04-21 21:55:46
언제부터인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 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날 밤 이었을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 이 흔들 리고 있는것을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것을 까맣게 몰랐다

산다는 것은 속으로 이렇게
조용 히 울고 있는 것 이란 것을
그는 몰 랐다
ㅡ신경림 ㅡ

동백아가씨 2020-04-23 09:31:52
헤 일수 없 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 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 이 들었소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못 할 그사연을 가슴 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 아가씨 가신 님은 그언제 그어느 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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