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제 종정 "의현 큰스님 25년 동안 고생 했다"
의현 스님은 24일 오전 11시 팔공총림 동화사 봉황루에서 종정 진제예하로부터 가사장삼을 수했다. 이로써 의현 스님 멸빈과 공권정지 등 영욕의 세월 25년만에 승적을 회복했다.
서의현 전 원장 승적회복은 94년 개혁정신을 정면 위반했다는 논란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종정스님은 의현 스님 회복 관련 "25년 동안 전총무원장 의현 스님께서 고생이 많으셨다"며 "6.18일로 법적 문제도 해결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의현 스님은 "석우 큰스님께 송구하다. 남은 여생을 부처님과 종도와 종단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 다시한번 깊은 참회를 드린다. 본의건 아니건 간에 저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께 참회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의현 스님 승적회복과 관련해 총무원 법무팀은 승적회복에 관한 한 법적하자가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의현 스님이 법적으로 승적을 완전 회복함에 따라 야권스님들과 시민사회단체 등 반발도 예상된다. 의현 스님이 종단 안정을 위해 어떤 대책을 내놓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불교중심 불교닷컴,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cetana@gmail.com]
저작권자 © 불교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
고조선부터 일제압살 전까지 국조 사당이 전국에 있었고 불교가 전해지기전 전국에 소도 수두라고 하는 신당이 있어서 그 본전을 대웅전이라하고 모셨지만 지금은 그 자리에 불상이 들어오고 원 주인은 삼성각이나 산신각이라는 뒷방으로 밀려나 있으니 이러한 불행한 일은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지않는한 여원히 반복 될 것이다.
불교가들어 오더니 나라의 불교가 아니라 불교의 나라가되고 기독교가 들어오더니 조상을 바꿔서 양농 어른을 모시려하니 그놈의 종속근성이 이 사태의 근원이다.
무조건적 민ㄷ음이 얼마나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