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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 스님 "자승도 곧 승적 박탈될 것"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 "설정 원장 서울대 거짓졸업은 계획 사기"
2018년 05월 21일 (월) 09:59:51 조현성 기자 cetana@gmail.com
   
 


명진 스님이 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곧 승적 박탈 내지 체탈 당할 처지에 갈 것이라고 했다. 설정 총무원장의 여러 의혹 가운데 서울대 거짓졸업이 가장 나쁘다고 했다. 계획적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명진 스님은 21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김어준 총수는 "(조계종이 명진 스님을) 사기꾼으로 만들어서 내쫓았다. 당시에 땅을 팔아먹은 파렴치한 그런 스님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명진 스님은 "봉은사가 40년 전에 평당 5300원씩 18만평을 국가에 팔았다. 그 중에 한전부지가 들어가 있다. 40년 전 팔아먹은 땅을 내가 그걸 가지고 어떻게 사기를 치겠느냐? 내가 사익을 취하려고 했다고 해서 나를 제적할 때 제적 범죄 행위 1위로 그것을 넣었다"고 했다.

김 총수는 "(명진 스님을) 파렴치범으로 만들어서 <불교신문>이 막 비난을 했다. 그 보도가 잘못돼서 정정 보도를 하고 돈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오긴 했는데, 나오면 뭐하나. 이미 쫓겨났는데"라고 했다.

   
 

스님은 "당시 <불교신문> 사장이 자승이었다"고 했다.

이어 "내가 무슨 불의하거나 잘못한 걸로 그런 거라면 모르겠다. 옛날부터 인과응보가 있고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고 했다. 자승도 곧 승적 박탈 내지는 채탈을 당할 처지에 갈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스님은 "여러 정황들이 지금 (그렇다)"고 했다.

명진 스님은 설정 총무원장의 서울대 거짓졸업, 숨겨둔 처자식 문제, 거액의 사유재산 가운데 '서울대 거짓졸업'이 가장 나쁘다고 했다.

은처자의 경우는 인간으로서 어쩔 수 없는 정황이 있을 수 있지만, 학력 위조는 자기가 의도적으로 만든 사기라는 설명이다.

명진 스님은 "설정 원장은 거짓말을 하기 위해서 본인이 서울대 앞에 가서 사진까지 찍었다. 인터뷰를 하면서는 서울대 교수 이름을 줄줄 외우기도 했다. 이게 더 가증스럽고 아주 못된 행위"라고 했다.

'뉴스공장' 출연 후 명진 스님은 한때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다음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정리한 명진 스님 출연분 전문. 
 

조계종 큰 스님들 비위 의혹 & 불교계 남북 교류에 대한 입장
- 명진 스님

김어준 : 내일이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그런데 불교계가 최근 좋지 않은 뉴스로 뒤덮이고 있습니다. 최근 MBC PD수첩에서 여러 의혹이 불거졌었는데, 최근 불교계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명진 스님, 오랜만에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명진 : 안녕하세요?

김어준 : 뉴스공장에 나와서 얘기를 하셨다가 승적이 박탈되셨죠? 박탈됐다는 건 더 이상 스님이 아니라는 거아닙니까?

명진 : 꼭 아픈 데만 찌릅니다.

김어준 : 명진 전 스님이라고 해야 되나요?

명진 : 조계종에서 승적이 박탈됐다고 하더라도 조계종의 신도나 많은 분들이 저를 스님으로 믿기기 때문에 승적하고 상관없이 스님이죠, 그래도.

김어준 : 승적은 없는데 아직도 승복을 입고 계신.

명진 : 지금 한국 사회나 세계적으로 다니면서 포교하는 법륜 스님은 본래 승적이 없었어요.

김어준 : 그래요? 그래도 되는 겁니까?

명진 : 상관없습니다.

김어준 : 본인이 스스로 "중이다" 이렇게 주장하면 되는 겁니까?

명진 : 법륜 스님은 고등학교 때 계를 받았다가 잠깐 나와서 포교 활동을 하다가 다시 머리를 깎았는데, 조계종에서 승적을 안 주고 있죠.

김어준 : 그래도 되긴 되는 거군요.

명진 : 저는 지장이 없다 보죠. 저도 상관없이 사니까.

김어준 : 마음속에서 결정한 일이니까요.

명진 : 본래 마음으로 다 정하는 거니까.

김어준 : 알겠습니다. 전 스님.

명진 : 그렇게 재미있어요?

김어준 : 아니, 뉴스공장에서 있었던 일이니까요.

명진 : 책임져야죠. 먹고사는 문제도 우리 김 총수가 책임져야죠.

김어준 : 책도 나왔으니까 잘 팔리겠죠. 좋은 점도 있네요. 조계종으로부터 징계도 받을 수 없지 않습니까? 이제 더 이상.

명진 : 제적, 승적을 박탈했기 때문에 더 이상 징계를 하기가 쉽지 않죠.

김어준 : 쉽지 않은 게 아니라 불가능한 거 아닙니까?

명진 : 채탈도첩이라는 게 있습니다.

김어준 : 그게 뭡니까?

명진 : 승적은 사형 선거를 내린 거고 채탈도첩은 사형 집행을 해서 목을 떼는 거죠.

김어준 : 남았어요?

명진 : 채탈도첩이라는 게 하나 남아 있습니다.

김어준 : 그런 징계를 할 수 있어요?

명진 : 멸빈이라고 하죠.

김어준 : 없애 버리는 겁니까? 그거 한번 받아 보시죠, 오늘 방송 끝내고.

명진 : 기대를 합니다, 제가.

김어준 : MBC PD수첩에서 제목이 <큰스님께 묻습니다> 편입니다. 보신 분도 있고 못 보신 분들도 있는데 내용을 요약하면 조계장의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학력을 위조하고 은처자, 은처자라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 스님인데 숨겨진 아내와 딸이 있다. 그리고 재산도 은닉하였다. 이런 얘기입니다, 골자가. 스님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은닉 재산, 은처자. 학력 위조까지는 그럴 수 있따 싶은데 이게 대체적으로 본인이 알고 계신 것과 일치하는 내용입니까?

명진 : 은처자 문제도 본인이 지금 드러나는 여러 가지 정황들이 해명을 할 수가 없어요. 유전자 검사를 한다고 했는데 그거 한다고 한 지 벌써 1년 가까이 되어 가고 있는데 못 하고 있고 재산 문제는 앞으로도 해명을 하겠다고 하니까 지켜보는데, 저는 사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게 학력 위조로 봅니다. 왜냐하면 은처자는 일찍 출가를 해서 살다 보면 어떻게 해서 여자를 만나는 경우가 있죠.

김어준 : 출가했다가 돌아왔다가 다시 출가할 수 있는 일이고.

명진 : 그럴 수도 있고 공부는 안 되고 하다 보니까 예쁜 여자를 만나서 애를 낳았다. 그런데 너무 일찍 출가를 해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염불 외우고 목탁 치는 것밖에. 그러니까 할 수 없이 몰래 은처자를 감춰 놓고 본인은 스님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옛날부터도 있었죠. 그런데 아주 극소수로 있었기 때문에 알고도 모른 척하고. 그냥 서로가 불쌍하잖아요.

김어준 : 어찌 할 수 없어서 아주 어린 시절 출가했는데 사실은 또 일반인의 삶을 살고 싶어서 중간에 그랬다가 또 그렇게는 살 수 없어서 다시 돌아오기도 하고.

명진 : 계속 중으로 있기도 하고. 그래서 은처자 문제에 대해서는 그런 분들도 있는 분들을 몇 분 아니까.


김어준 : 그건 인간적으로 이해해야 할 문제다?


명진 : 그런 분들은 공식적으로 큰 절을 맡거나 총무원장을 하거나 본사 주지는 안 하는 거예요. 조그마한 절에서 그냥 먹고사는 정도를 하기 때문에. 그리고 본인이 미안해하고, 그 문제를.


김어준 : 이미 그렇게 내가 불완전한 상태에서 이미 아내와 자식이 생겨 버렸는데 어떻게 하느냐?


명진 : 그렇죠. 먹고살 길은 없고. 그런데 설정 스님의 학력 문제가 제일 저는 중요한 문제로 보는데 학력 문제는 본인이 서울대학교 앞에 가서 사진까지 찍어요. 거짓말을 하기 위해서.

김어준 : 어쩔 수 없었던 일이 아니라는 말씀이시군요, 말하자면.

명진 : 그럼요. 이건 아주 계획적이고, 사기죠. 그렇게 해서 본인이 라디오 인터뷰나 신문지랑인터뷰를 하면서 서울대학교를 다닐 때 교수님이 누구누구였는데, 교수님 이름을 줄줄 외우면서. 이게 더 가증스럽고 아주 못된 행위죠.


김어준 : 은처자의 경우는 인간으로서 어쩔 수 없는 정황들이 존재하지만 학력 위조는 자기가 의도적으로 만든 사기다?


명진 : 사기죠. 이것만 갖고도 세속 같으면 고위직에 있다가 다 내놔야 됩니다.


김어준 : 그렇군요. 그런데 그런 분들이 조계종에 그 자리까지 올라가서는 안 되는 거다.


명진 : 학력 위조는 본인이 해명을 하면서 "와전됐다." 라고 얘기를 합니다. 학력 위조는 와전이 됐다고 해서 사과하는 걸로 넘어갔는데....


김어준 : 와전이라 하면 본인이 그런 주장을 한 적이 없는데 사람들이 잘못 알았다?


명진 : 그런데 본인이 쓴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70 페이지에 보면 뭐라고 했냐면 서울대학교 유명한 유달영 교수님, 이런 분들을 들먹거리면서 이분들이 나를 아껴 줬다, 이렇게까지 거짓말을 한단 말이죠.


김어준 : 그래서 학력 위조가.... 그냥 학력 위조, 은처자, 은닉 재산 이렇게 나열되어 있으면 일반인 같은 경우는 스님이 어떻게 아내와 딸이 있어? 라고 이게 가장 중하다고 보는데 그게 아니라 이건 살다가 어쩔 수 없이 그런 경우도 있는 스님 들이 있긴있다. 그런 것이고 학력 위조는 의지를 가지고 사기를 친 것이고.


명진 : 그렇죠. 그리고 갑질의 거짓말은 진실일 때가 많고, 의혹이나 이런 건 사실로 드러날 때가 많고 을들의 의혹은 갑들이 대개 뒤집어 씌워서 만드는 경우가 많죠.

 

김어준 : 맞습니다. 꼭 그런 건 아니지만 그런 경우가....

 

명진 : 99% 그렇습니다.


김어준 : 그래서 PD수첩이 그런 방송을 했고, 이 이후에 조계종이나 혹은 불자들은 어떻습니까, 반응이?


명진 : 이분의 학력 문제나 은처자 문제가 원장 선거 전부터 얘기가 됐었어요. 본인도 원장이 되고 나면 이 문제를 깨끗하게 해명하지 않고는 원장 수행을 할 수가 없다고 판단한다고 원로회에서 얘기를 합니다. 그리고 이 문제를 그냥 덮고 부처님도 그런 의혹을 받았다고 이렇게 하면서 넘어가니까 더 괘씸한 거죠.


김어준 : 부처님도 학력 위조의 의혹을 받았어요?


명진 : 그런 게 아니라 부처님도 여러 가지 의혹을 받았는데.


김어준 : 아, 다른 종류의.


명진 : 그런데 이런 분을 다시 원장으로 만들고 지금도 이런 의혹이 드러났는데도 이런 원장을 옹호하는 조계종의 권승들한테 제가 해 주고 싶어서 하나 적어서 나온 게 있습니다. 이게 만해 한용운 스님, 일제 때 33인 중에 마지막까지 변절을 안 했던 분이죠. 그분이 했던 말씀이에요. "세상에서 제일 더러운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제일 더러운 것을 똥이라고 하겠죠. 그런데 똥보다 더 더러운 것은 무엇일까요? 나의 경험으로는 송장 썩는 것이 똥보다 더 더럽더군요. 왜 그러냐면 똥 옆에서는 음식을 먹을 수가 있어도 송장 썩는 옆에서는 역하여 차마 먹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송장보다 더 더러운 것이 있으니 그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이게 전국 31계 권승들을 모아놓고 총독부에서 했던 연설입니다. 거기다 대고 그건 이 앞에 있는 31산 본산 주지 네놈들 권승놈들이라고 불호령을 내립니다.


김어준 : 각 주지를 다 모아 놓고? 당신들이 송장보다 더 역겹다고?


명진 : 똥보다 더 더럽고 송장보다 더 역겨운 냄새가 나는 더러운 놈들이라고. 제가 조계종에 지금 원장 주변에 권승으로 있고 자승까지 합쳐서 이런 사람들에게 전해 주고 싶은 얘기를 만해 스님이 일제 치하에서 말씀하신 것으로....


김어준 : 왜 더럽다고 했나요, 만해 스님은?


명진 : 그 당시에도 승려들이 총독부에 친일을 하면서 갖은 못된 짓을 하고 처자식 거느리고 살고 재산을 모으고 했거든요.


김어준 : 그러니까 스님들이 불도를 닦는 게 아니라 정치화가 되고 당시로 치면 친일을 하고 그런 걸 지켜보면서 당시의 주지들에게 "당신들이 제일 더럽다."


명진 : 그렇죠. 그러니까 이명박 정권 하에서 자승 원장 같은 경우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하수인으로서 내가 그때 김총수하고 얘기하면서 자승은 이명박의 사냥개라고 했다가 그게 징계가 된 원인이 되는데....


김어준 : 승적 박탈되셨죠, 그래서.


명진 : 사냥개한테 크게 물린 거죠.


김어준 : 그래서 1년이 훨씬 넘었어요. 그 이후에 다시 신분이 복원되지 않았습니까?


명진 :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어준 : 계속 박탈 상태인가요?


명진 : 네.


김어준 : 제가 전 스님이라고 하는 거 아닙니까? 만해 스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군요. 제일 더러 게 바로 그렇게 제 앞길 찾아서 정치하고 결탁하고.


명진 : 그 당시에 이런 내용들이 동아일보에 기사로도 나갔었고 지금도 강원도 만해마을에 가면 기록에 게시가 되어 있습니다.


김어준 : 대단한 분이었죠, 만해 스님.


명진 : 대단한 꼴통 스님이었죠. 총독부가 보기 싫다고 집을 북창으로 지어서 총독부 쪽을 안바라보고 북쪽을 바라보고 있을 정도로 일본에 대해서, 친일한 사람들에 대해서 신랄한 비판을 했거든요. 대단했었죠.


김어준 : 식민시대에 조선 총독부를 향해서 그렇게 말할 수 있다는 게 대단한 거죠, 사실은. 그런데 스님도, 전 스님이죠? 명진 전 스님도 이명박 정부 시절에 이명박 정부를 향해서 그 정부가 싫어할 말들 많이 하셨죠? 많이 하셔서 국정원에서 전담팀 있었다는 보도가 많이 나왔습니다. 주간보고 올렸다고. 뭘 그렇게 많이 하셨길래 주간보고까지 합니까?


명진 : 얼마 전에 뉴스로 저도 확인을 했는데 영포빌딩 지하에서 나온 문건 중에, 대통령 기록물이죠. 대통령 기록물에 보면 막가파 행태 명진의, 막가파 행태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강구해야 된다. 그 기록이 나왔어요.


김어준 : 그게 청와대에서 만들어졌을 수는 있어요, 그 당시에. 그런데 그걸 들고 나와서 자기 창고까지 들고 가는 이유는 뭘까요?


명진 : 얼마나 내가 중요한 인물이었으면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저는 막가파라고 칭한 것이 국가 공인 기록에 막가파라고 저는 칭해진 거니까 대단히 무서운 사람이죠.


김어준 : 그리고 신용카드, 차량 이동, 동선 다 체크했더라고요.

 

명진 : 그것뿐만 아니라 봉은사에서 저를 퇴출을 시킬 때도 자승과 같이 결탁을 해서 보문사에서 저를 내쫓는 데 일조를 했다는 정황들이 여기저기서 드러나고 있고.


김어준 : 거기서 스님을 사실상 사기꾼으로 만들었죠. 제 기억에 의하면. 그렇죠?


명진 : 그렇죠.

 

김어준 : 사기꾼으로 만들어서 내쫓았습니다, 당시에. 땅을 팔아먹은 파렴치한 그런 스님으로 만들었죠.


명진 : 봉은사가 그 당시에 평당 5300원씩 18만평을 팝니다. 국가에다가. 그중에 한전부지가 들어가죠. 한전부지가 3만평되는데 그 40년 전에 팔아먹은 땅을 내가 그걸 가지고 어떻게 사기를 치겠어요? 그런데 사익을 취하려고 했다고 해서 저를 제적할 때 제적 범죄 행위 1위로 그걸 넣습니다. 그러니까 제적이.... 저는 그 제적에 대해서 아무 얘기를 하고 싶지 않은 게 너무 터무니없는 죄명으로 재적을 했기 때문에.


김어준 : 파렴치범을 만들어서 불교 신문이 막 비난을 했는데 보도가 잘못돼서 정정 보도를 하고 돈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오긴 했습니다만, 나오면 뭐합니까? 이미 쫓겨났는데.

 

명진 : 그래도 그 당시에 불교신문사 사장이 자승이었습니다.


김어준 : 그랬군요. 철저하게 보복을 당하셨고 다 끝난 줄 알았더니 뉴스공장에 또 얘기해서 마지막 남은 승적까지 박탈된. 주지가 아닌 것만으로는 안 되는 거죠. 스님 아니야, 이렇게.


명진 : 그런데 제가 무슨 불의하거나 잘못한 걸로 그런 거라면 모르겠지만 옛날부터 인과응보가 있고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고 자승도 곧 승적 박탈 내지는 채탈을 당할 처지에 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어준 : 왜 그렇습니까?


명진 : 여러 가지 정황들이 지금....


김어준 : 말씀하실 수 없는 여러 가지 사건들이 있습니까? 그게 조만간 언론에 보도될 수도 있을?


명진 : 그럴 수 있죠.


김어준 : 그럼 조계종 관련해서는 조계종이 정치적으로 여러 가지 끈을 이전 정권과 마련하느라 부산했고 그랬다는 얘기를 쭉 해 오셨는데, 지금도 여전히 그렇습니까? 지금 과거의 관행들이 사라지고 새로운 인물이 채워졌나요?


명진 : 그런 밑의 사람들은 거의 다 자승 사람들이 지금 총무원을 장악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내세우고 아니면 전두환 전 대통령이 노태우 전 대통령을 내세우고 상왕 노릇을 하려고 했던 것 같이 자승도 역시 마찬가지로 지금 상왕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총무원장은 개인적인 약점도 있지만 전체 총무원의 주변에 둘러싸고 있는 스님들이 전부 자승 세력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는 걸로 보이죠.


김어준 : 그러면 스님이 승적이 복구돼야 된다고 하나요? 뭐라고 표현해야 되죠? 불교 용어가 있습니까? 승적을 되찾는다, 어쨌든. 되찾을 날은 멀었군요.


명진 : 저는 별로 기대도 안 하고 되찾고 싶은 생각도 없고 너무 프리해서 좋아요. 김어준 총수하고 냉면 먹으면서 슬쩍 고기 깔아서 먹어도 되고 깔고 먹던 걸 얹어 놓고 먹어도 되는 거죠, 이제.

 

김어준 : 그렇죠. 스님 아니니까. 이게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파괴된 거라고 봐야 됩니까? 어떻게 보는 겁니까?


명진 : 제적이 되면 승복도 못 입고 절에서 못 살게 되어 있어요.


김어준 : 스님이 아닌 거죠, 더 이상?


명진 : 그렇죠.


김어준 : 근데 왜 이렇게 승복 입고 머리도 깎고 다니세요?


명진 : 대한민국 헌법에 머리 깎지 말아라 아니면 이런 옷을 입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김어준 : 하지만 갈 수 있는 절은 없는 거죠?


명진 : 그렇죠. 제가 갈 데도 없고 절에서 승적 박탈된 게 그렇게 재미있어요? 박수를 치면서 좋아하네요.


김어준 : 그렇다고 해서 기 죽을 분이 아니라서 제가 박수치는 겁니다. 나오신 김에 이것도 여쭤보려고요. 아, 이거 하기 전에 책 얘기 잠깐 하자면. 왜냐하면 먹고사시는 문제도 힘들 것 같아서. <스님, 어떤 게 잘사는 겁니까? > 라는 책을 명진 스님이 내셨어요.


명진 : 촛불 이후에 정말 우리 사회가 왜 이렇게 촛불까지 들고 나올 정도로 험한 세상을 살았는가 반성하면서 새로운 세상을 꿈꾸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나 그런 것들을 고민하면서 썼던 겁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건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되느냐는 말이 있는데 왜 호박에다가 줄을 그어서 수박이 되려고 하느냐. 호박은 호박대로 호박나물, 호박떡, 호박범벅, 호박국, 여러 가지 해 먹을 수가 있는데 호박이 수박 되려고 하다 보니까 수박도 안 될 뿐만 아니라 자기 정체성을 잃어버린다. 그러니까 우리는 자기 내면의 세계에 자기의 가장 좋은 점을 찾아서 남 따라다닌다고, 부지런히 따라다니다 보면 정신없이 따라다니다 쓰러지고 만다. 이런 내용들입니다.


김어준 : 알겠습니다. 책 내용은 알겠고요. <스님, 어떤 게 잘사는 겁니까?> 라는 책이 나왔다는 말씀과 함께 제가 책을 조금씩 봤어요. 책을 잘 안 보는데 나오신다고 하길래. 그런데 맨 마지만 단원이 뭐냐하면 "머릿속의 분단을 깨부시자."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제가 찾아보니까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그러니까 남북문제 본부장을 하셨더라고요. 그러니까 90년대부터 남북 교류 일선에 계셨고 그래서 제가 든 생각이 이건 단순히 공부만 하신 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남북 교류 문제를 해 보셨으니까 최근에 남북관계에 대해서 또 생각이 있으실 것 같아서.


명진 : 북쪽을 한 10여회, 한 열 한 서너 번 다녀왔어요. 그래서 북쪽 사정도 좀 알고 있고.


김어준 : 그 사람들의 논리나 정서도 아실 거 아닙니까?


명진 : 그렇죠. 그리고 불교 쪽으로만 갔다 온 게 아니고 평화 음악회, 음악재단이 있습니다. 그쪽 지원도 하러 다녔고 민족21이라는 잡지 때문에 언론인으로도 다녀왔었고. 그래서 교류가 있었습니다.


김어준 : 제가 궁금한 것은 나오셔서야 아, 스님도 가끔 남북문제 교착 상태나 최근처럼 남북관계가 원래 어렵죠, 사실은. 어렵습니다. 한꺼번에 다 풀릴 것 같아도 중간중간에 이런 갈등이 있기 마련인데 최근의 사태를 보면서 스님한테도 한번 여쭤볼걸 하는 생각을 처음 했어요. 그런데 나오신 김에,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 문제 생기면 한 번씩 여쭤보겠습니다. 전화 연결을 해서라도. 지금 갈등의 본질이라고 할까요? 세부적인 내용 말고 남북문제가 판문점 선언으로 확 한 발 크게 내딛긴 했지만 중간중간에 암초들이 있지 않습니까? 계속해서. 북미 간에도 신경전이 있고. 전체적으로 이 갈등의 본질이 뭡니까? 어떻게 봐야 됩니까?


명진 : 지금 북쪽에서 태영호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북쪽으로 전갈 날리라든가 이런 얘기는 했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전략자산이 한반도에 들어왔다는 거죠. 우리하고 미국하고의 연합훈련 과정에.


김어준 : B-52가 날아온다든가.


명진 : F-22라든가 이런 전략자산이 들어온 것은 제가 볼 때는 큰 실수라고 생각해요. 판문점 선언에서는 우리가 충돌을 하거나 전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걸 다 제어하자고 약속을 했는데 안 들어오던 B-52까지 들어오는데 그럼 역지사지로 바꿔 놓고 생각해 보면 북쪽이 만약에 남쪽에 주한미군이 없는 상태에서 북쪽이 중공군이 몇 십 만이 들어온다거나 탱크가 들어오고 러시아 비행기가 들어오고 잠수함이 들어오고 항공모함이 들어와서 동해, 서해에서 훈련을 한다고 할 때 과연 서울시민이 발을 뻗고 잘 수 있을 것인가. 그런 전략자산 같은 게 한반도에 들어오면.... 그래서 남쪽에서 군사훈련을 하면 북쪽의 군인들은 군화 끈을 못 풀고 그냥 잡니다. 그런 불안이라든가 위협을 느끼는데 그걸 판문점 선언을 해놓고 얼마 안 있어서 한미 간에 군사 훈련하면서 안 들어오던 전략자산가지 들어왔다는 건 제가 보기에는 문재인 정권이 그 부분은 크게 미스를 했고 미국도 터무니없는 짓을 했다고 보는 거죠. 그럼 누가 가만히 있겠어요? 북쪽도.


김어준 : 판문점 선언의 진정성에 대해서 한번 북한 입장에서는 생각해 볼 수밖에 없다.


명진 : 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선언은 진정성이 있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도 실제 제가 제일 걱정했던 것은 미국의 군산복합체들이 과연 한반도의 정황이 위험해야만 무기 시장이 크게 확대되면서 팔아 먹을 수 있는데.


김어준 :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 가장 많이 팔아 먹었는데.


명진 : 그런데 한반도의 평화를 바랄 것인가. 그건 절대 아니다. 저거 어떻게 헤쳐 갈 것인가의 고민이 있었는데 얼마 전에 얘기를 들어보니까 트럼프가 선거 당시 때 군사복합체 그런 사람들의 지원을 전혀 안 받았답니다. 그래서 대통령 선거 때도 힐러리한테 당신은 돈 받아 먹고 선거 치르면서 그거 갚으려면 국정을 어떻게 운영하겠느냐 라고 큰소리를 쳤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 신세를 안 졌기 때문에 큰소리치면서 남북관계를 풀어나가는데 첫 번째는 트럼프가 돈고 많고 정치적으로 성공을 했는데 사람들이 다 비웃는단 말이에요. 그래서 노벨평화상을 꼭 타야 되는 욕심이 있다는 거예요.


김어준 : 스님이 보기에도 그렇군요.


명진 : 최근에 들어온 소식을....


김어준 : 전 세계인이 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볼턴으로 대변되는 강경파의 뒤에 군산복합체의 이익이 또 있을 수 있겠군요. 그런 얘기들도 있긴 있었습니다.


명진 : 그렇죠. 그건 그동안 9.19 합의를 깨뜨린거라든가 여러 가지 미국이 북쪽하고 제네바 협정 깨뜨리고 하는 과정 속에도 한국의 제일 큰 무기 시장이 없어지는데 미국으로서는 얼마나 큰 손해입니까?


김어준 : 그러니까요. 그게 뭐 1조, 2조도 아니고요. 어마어마한 시장이 갑자기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점점 축소되는 결정들에 대해서 싫겠죠. 그러니까 하나는 북한의 불안감이고 미국 군산복합체의 어떤 이해, 그게 이 사안을 남북관계, 북미관계가 진전되는 데 앞으로도 우리가 주의해서 봐야 하는 대목이다?


명진 : 주의해서 봐야 하고 북쪽을 그냥 적당하게 항복할 거라고 생각하면 안 되고 1968년인가요? 푸에블로호 납치사건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때도 함대부터 해서 엔터프라이즈까지 해서 원산 앞바다에 배가 몰려왔었답니다. 그리고 한번 미국에서 엔터프라이즈호 빨리 내놓으라고 했을 때 김일성 주석이 한 발 물러서면 두 발 물러서고, 두 발 물러서면 열 발 물러서고 결국은 나라를 빼앗기게 된다. 전 인민의 전투와 명령을 내려서 전부 지하로 들어가고 전투 준비를 했다는 거예요. 미국에서 보니까 정말 싸울 것 같으니까 결국은 사과문을 쓰고 푸에블로호 선언들만 반환을 하는 과정을 겪었기 때문에 북쪽이 그렇게 만만하게 미국한테 항복 안 할 거라고 저는 보죠.


김어준 : 그러니까요. 그런데 거기다 대놓고 볼턴이라는 자가 항복하면 살려는 줄게 이런 식의 태도니까 받을 수가 없는 거였죠.


명진 : 그렇죠. 그리고 북쪽에 군부가 있잖아요. 군부를 달래면서 이렇게까지 끌고 오는 데는 아마 굉장한 노력을 기울였을 거라고....


김어준 : 내부 정치도 쉽지 않았겠죠. 군부의 자부심인 핵을 포기하려고 하면 북한 내부적으로도 정치 논리가 필요하고.


명진 : 저는 그 문제에 대해서도 북쪽이 저걸 어떻게 수습을 했을까에 대해서 굉장히.... 왜냐하면 군부라는 건 실질적으로 정권 자체거든요. 그런데 저걸 달래서 나이도 35살밖에 안 된 사람이....


김어준 : 어떻게 끌고 갈까.


명진 : 굉장한 거죠.


김어준 : 지금까지 끌고 온 것만도 대단하죠, 정치력이. 이 얘기가 더 재미있네요. 왜냐하면 스님이 단순히 그냥 신분복하는 게 아니라 오랫 동안 남북문제를 직접 다뤄 오셨기 때문에. 그리고 요즘 할 일도 없어서....


명진 : 다뤄 온 정도가 아니고 저를 이명박 정권에서는 간첩으로 만들려고 했잖아요.


김어준 : 맞습니다. 그때 어떻게든 간첩으로 만들려고 했죠. 실패했지만. 간첩은 아니니까요. 만들 수가 없었던 거죠.


명진 : 북의 정찰총국에 직접 지령을 받는 단체, 이렇게까지 얘기했었거든요.


김어준 : 민족21을 간첩단으로 만들려고 한 거 아닙니까? 간첩 만드는데 실패했죠.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의외로 다른 얘기보다, 왜냐하면 앞에 얘기들은 계쏙 들어 왔던 얘기고요.


명진 : 사실 오늘 책 광고하러 나왔는데 광고는 제대로 못 하고.


김어준 : 책은 제목을 제가 한 번 더 말씀드리겠고. 가끔 남북관계 관련해서, 왜냐하면 또 스님 입장에서 보면 남북관계가, 전문가시니까요. 오랫동안 하셨고, 이십 몇 년 동안. 직접 만나셨교, 북쪽 사람들. 북쪽 사람들의 주장도 알고 계시기도 해서. 가끔 그 문제가 제가 연결하겠습니다.


명진 : 괜찮습니다.


김어준 : 이번 위기는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 자,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한때 스님이셨던 분이죠? 1년 전까지만 해도 스님이셨는데 책을 하나 내셨습니다. <스님, 어떤 게 잘 사는 겁니까?> 를 내신 명진 전 스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진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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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8-05-21 09:59:51]  
[최종수정시간 : 2018-05-21 13:01:37]  

   
기사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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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도전법이 가장큰공덕이다 부처 2018-06-27 21:19:30

    서양도 불교 열풍 불교가 최고다 불교로 개종하자 무종교인들은 종교 차별 안하는 불자님들이 좋다 부처님 사랑과 자비 지혜 부처님 정법이 최고다
    불교 공부하고부지런히 정진해서 최선을 다해서 전도전법 장하는 위대한 원력보살님이 되고부자도 됩시다
    유튜브에서 초기불전연구원 검색하면 각묵스님 BTN 동영상 강좌 나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 근본 가르침도 모르는 불자님은 불자도 아니다 필수가르침입니다 보시고 적극홍보하십시요..신고 | 삭제

    • 수상한 불교한 개혁중들 2018-06-27 21:18:54

      불교 개혁한다던 중들이 불교 권력을 잡고 서양도 불교 열풍인데
      불교 인구가 감소했다 한심한 출가 불자들은 재가불자님도
      서양에서 전도전법 잘하는 외국스님들한테 배우기 바란다
      전도전법 안하는 중보다 전도전법 잘하는 재가불자님이 백번낫다신고 | 삭제

      • 명진도정체성이 수상한중이다 2018-06-27 21:18:08

        불교는 절라도 충청도 중들이 권력을 잡고 도박하고 불교를 망치고 있다
        불교를 가장한 신믿고 예수 믿는 가짜중들이 도박하고 불교를 개판으로 망치고 있다
        불교를 가장한 타종교중과 근무자들이 불교에서 지랄하고 불교를 욕먹인다 퇴출하기 바란다 진자 중이면 저런짓 안한다 불교 기본 교리아는 불자들도 저런짓 하라고 해고 안한다
        저런 가자들이 있으니 천진암사건이 생기는것이다 모르면 천진암사건 인터넷 검색필독신고 | 삭제

        • 종교개판이다 2018-06-27 21:06:06

          종교 개판이다 공부하면 초딩도 아는 사기를 친다
          인터넷 다음 구글 네이버 검색창에서 이순신장군을 사탄이라는 개독 검색필독하고 정신차리자 인터넷 다음 구글 네이버 검색창에서 이순신장군을 사탄이라는 개독사기 속지말자 검색필독하고 정신차리자 인터넷 다음 구글 네이버 검색창에서 장경동 망언은 사기다 검색필독하고 초딩도 아는 사기에 속지말자 맹신바보들 때문에 대한민국 망할까 걱정된다신고 | 삭제

          • 웃기는 종교사기 2018-06-27 21:05:36

            인터넷 다음 구글 네이버 검색창에서 이순신장군을 사탄이라는 개독 검색필독하고 정신차리자 인터넷 다음 구글 네이버 검색창에서 이순신장군을 사탄이라는 개독사기 속지말자 검색필독하고 정신차리자 인터넷 다음 구글 네이버 검색창에서 장경동 망언은 사기다 검색필독하고 초딩도 아는 사기에 속지말자 맹신바보들 때문에 대한민국 망할까 걱정된다 ...신고 | 삭제

            • 한심한 중들 정체가 번하다 2018-06-27 21:05:02

              절라도 충청도 중들이 불교 원력을 잡고 서양도 불교 열풍인데 불교 인구가 감소햇다
              도박이나 하고 하는짓들이 예수 믿고 불교 망치는 타종교 중들이다
              이런놈들 정체가 뻔한것이다 전도전법 잘하는 외국스님한테 배우기 바란다신고 | 삭제

              • 명진스님도 전도전법이나 잘하시 2018-06-27 21:02:59

                도박하는 중들 불교 망치는 예수 믿는 중들이나 하는짓이다신고 | 삭제

                • 불심 2018-05-30 00:59:22

                  부처님!!!

                  불교와 불교수장과
                  부처님을 욕되게 하는
                  마구니들을 모두
                  지옥으로 보내주시 옵소서
                  나무 비로자나불 노사나불
                  석가모니불 아미타불
                  일체 모든 불보살님들
                  모든 신들께 빕니다신고 | 삭제

                  • 이슬승 2018-05-27 22:05:05

                    아직도 자승이 똘마니들이 댓글달고 자빠졌네 중들인진 모르겠지만
                    쓰레기들 명진스님이 니들 수천명보다 낫다고본다 니들은 이 사회의 기생충이야
                    부끄러운지도 모르는 자승이 설정이 똘마니들아신고 | 삭제

                    • ㅎㅎ 2018-05-26 19:49:26

                      퇴직승 아니 징계승 아닌게벼요
                      미뚜리 한마리 온 개울창 흙탕물 만든다더니
                      넘 시끄럽고 혼란이 연일 입니다.
                      이즘 되었으니 ㅅㅈ도 내려오시요 뭘 미련 갓소
                      그깟이 명리에 설신고 | 삭제

                      2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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