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 일등 불가능하다고 아예 공부 않겠다?”
“전교 일등 불가능하다고 아예 공부 않겠다?”
  • 강병균 교수(포항공대)
  • 승인 2015.09.14 16:05
  •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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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강교수는.../ 2015-10-01 09:25:20
<참나는 일체상을 떠난 나를 의미한다.
그러나 참나나, 무아나 그게 그말이다.
글자는 다르나 뜻은 같다는 말이다.>

당신은 참나를 무아로 사용하는지 모르나, 큰스님들은 그렇지 않다.
하나같이 그렇지 않다.
그들은 '보고 듣고 생각하는 참나가 있다'고 생각한다. 결코 무아가 아니다.
몸은 무아이나 마음은 무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무상한 몸속에 불생불멸 상주불변하는 참나가 있다고 생각한다.

용어부터가 수상하다. 왜 '나'를 붙이는가?

당신이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나는 당신을 개같이 사랑한다"라고 말하면
상대방의 반응이 어떨까?
"사랑에 웬 개란 말인가?" "당신이 개면 나도 개인가?"
"개끼리 사랑을 하잔 말인가?"하고 반감을 불러일으키지 않겠는가?

마찬가지로 무아론인 불교에 생뚱맞게 참나란 말인가?

이렇게 된 연유는 큰스님들이 사실상 힌두교 유아론적 사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명상체험 중에 벌어지는 의식의 장난을
반야지혜로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능력을 상실하여 벌어진 일이다.
일이 이렇게 된 것은 믿음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기복불교의 소산이다.

큰스님들의 참나는 결코 당신의 참나와 다르다.

그리고 참나라는 용어는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
설사 당신의 뜻이 무아라 해도
참나라는 용어 자체가 무수히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오해하게 하여
무지의 구렁텅이로 인도하고 빠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너참 2015-09-16 16:12:49
현응의 글을 보면 깊은 고민의 흔적이 보인다.
중국불교선불교를 추종하는 한국불교조계종에서,
다른 것도 아닌 교육원장을 하고 있으며,
그 전에는 한국불교에서 사장큰 해인사의 주지를 했다.
뿐만 아니라 성철종정시절에는 해인사강주를 했다.

이런 정도의 경력이면,
한국불교 선불교의 모든 것을 대표한다고 봐야 한다.
그것도 성철에게서 공불를 한 승려이다.

이런 정도의 현응이,
깨달음은 환타지라는 고백을 한다면,
그것은 처절한 수행고백이다.

그 처절한 자기반성에 바탕을 둔 수행고백을 하다는 것은,
실로 엄청난 일이다.
그가 뿌리를 둔 해인사나,강원이나,선방에서는,
지금 내면적으로 엄청난 혼란을 겪고 잇을 것이다.
그가 토해낸 그 진실의 수행고백 때문이다.


서광이 말대로라면 현응이는 행복하겠네
서광이 같은 청맹과니 추종자가 있으니....

종교인 2015-09-16 13:39:18
깨달은 자 만이 깨달은자를 알아볼수있다
현응의 주장 [ 수십년이상 참선 수행하는데도 깨달았다고 하는 사람을 보기는 힘들다 ] 에대하여 ,
1, 깨달은 자 에게 는 , 깨달은자 깨닫지 못한자 모두보이만 , 깨닫지못한자에게는 ,
깨닷지못한자 만이 보인다 , 깨닫지못한자가 , 깨달은자를 알아볼 리 가 없다 .
2, 한국에 입제에 참가하는 선객 2000명 이상을 포함해서 , 많은수행승 중에 ,
어림잡아서 50명 以上 의 見性하신 깨달은사람이 게실것으로 예상한다 .
가까운 내주위에서 3분의 견성하신분이 게신다 !
3, 깨달은자는 잘난체하는 相이 없고 , 스스로 見性했다 하지도않고 , 주지 等
출세하기위해서 설처대지도 않는다 , 그래서 보이지않는다 !
4, 깨닫지 못한자는 , 책을쓰고 ,수단을부려 수단이좋고 , 유능하게보여 출세를
잘하여 주지 원장등이 된다 , 현재 책쓰고 방송해서 유명해진 승려들 중에 견성한사람
한사람도 보지못했다 !
5, 진짜도인 과 가짜도인 을 걸러내야한다. 방법은 공개 법거량 으로 ,
제 아무리 영특해도, 법거량을하면, 가짜도인이 진짜도인으로 위장할수없다
각 선방별로 , 해제 직후에 마추어 , 조실스님 선사스님 들 ,전원 사부대중
수행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 대중들 앞에서,수행자 2명씩 앞에나와서 , 차레로 전원 ,
법거량 을 보여주어, 공개적 으로 점검을 받고 ,한철 수행의 정규행사로 했으면한다
수행자들은 견학생 이면서,동시에 판별하는 심판관 이 될수도 있다 .
묵묵히 수행하는 者 가운데 , 진짜도인이 있을수도 있고 , 불교 를
모르는 者 가,가짜도인 행세하는 것도 밝힐수 있고 , 조계종 內部淨化 도
될수있다 . 先 祖師 의 법거량 을 하나 例 를 記錄 한다 ;
" 육조대사 의 제자 , 현책 -VS- 지황 의 법거량 "
현책 : 지황 ! 그대 는 여기서 무엇을 하는가 ?
지황 : 정( 定 ) 에 드노(入)라 !
현책 : 定에든다하니 마음이 있이 드는가 ? 마음 이 없이 드는가 ?
지황 : 내가 定에들때에는 있다 없다 하는 心 을 보지 않노라 !
현책 : 有 無 의 心 을 보지않는다면 ,항상 定에 있는것인데 ,
어찌 出入이 있는가 ? 定에 出入이 있으면 , 大定이 아니다 .
지황 : 지황 이 자신 의 誤謬를 인정하다 . (법거량 완료 )
yoon gack 書

종교인 2015-09-16 13:22:00
진면목 佛 의 입장에서보면 ,
연기 윤회 차안 피안 중생 無我 有我 等 의 用語에따른 분별 집착은 ,
衆生들의 인식 사량 이고 ,
見性 非思量 피안 열반 의 경지 는,
山 은 山 이요 , 물水 은 물 이다 가 아니고 ,
山 은 물水 이요 , 물水 은 山 이다 의
경지를 터득해야 한다 !
-- yoongack 書 --

푸훗 2015-09-16 12:59:00
서괭이한테는 현응이 불세출의 메시아로 보이나보당 ㅋㅋㅋㅋ

처절한 수행고백이 아니라
처절하게 수행 안해봤다는 고백이지.
재가자나 승가에서 현응글을 적극 지지해주는 칼럼이라도 있냐?
고작해봐야 서괭이류의 따라지들 댓글 지지가 전부잖아.

사람들이 현응이나 서괭이류가 생각하는 바보가 아니야.
현응고백이 값지기는 해
교육원장이라는 사람도, 강주라는 사람도 얼마든지 멍청할 수 있다는 근거를 보여주었으니까.
해오가 깨달음이라는 주장을 성철스님이 들었다면 주장자로 대그빡에 금이 가도록 맞았을 것이다.

수행 안해봤다 내지는 열반체험 하지 않았다는 고백을
수행 고백이라고 포장해주는 헛짓거리 하지 마시고
주특기인 닭근혜 빨기, 종북몰이나 하시지?
그게 참 어울려. 요즘 닭그네가 노동개혁?한다고 떠들면서
기업이 노동자를 맘대로 해고할 수 있도록 개수작을 쓰던데
노동자들이 지금 삭발하고 저항하고 있잖아, 닭그네한테 저항하는 노동자들 빨갱이 쉐이들이라고
여론 조작이라도 해라. 그게 너한텐 딱 어울리는 행위지 싶은디 안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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