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간 연대·사퇴 가능성…26일 산중총회서 차기주지 선출
조계종 23교구본사 제주 관음사 차기 주지선거에 도종 스님(월라사 주지)과 성효 스님(중앙종회 사무처장), 원종 스님(관음사 주지), 진우 스님(법화사 주지)이 입후보했다.
23교구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등록 마감 결과 4명의 스님이 등록했으며, 원종 스님이 등록 첫날 접수한데 이어 도종 스님, 진우 스님, 성효 스님 순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교구내에서는 성향과 지지층이 겹치는 스님들이 있어 일부 후보들간 연대와 사퇴가 있을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주지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는 26일 오후 1시 관음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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