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원두스님의 지적도 언어와 논리 과용이고 남용이라는 생각을 떨치지 못하겠다.
원두스님은 당시 도법스님등에 의해 쫓겨난 원한 때문에
도법스님의 단어 하나하나 현미경을 들이대며 난도질 한다는 생각이다.
도법스님이 정화당시 왜 종헌종법에도 없는 그런 무식?한 방식으로 일을 벌렸을까.
도법스님 혼자서 선전선동한다고 그런 일이 벌어질까.
사회대중으로부터, 불교계내에서 종단의 썩고썩은 고질적 병폐가 사라지지 않고
되풀이되는 것을 본 불자들과 스님들의 들끓는 여론이 당시에 있었다.
원두스님은 도법스님이 그 일을 꾸몄다고 생각하겠지만 그 당시 도법스님이 불교계 안팎에서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었다는 사실도 말씀해 주셔야 한다.
도법스님은 그 정화이후 무슨 자리에 앉은 것도 아니고 다시 선방으로 되돌아 오지 않았나.
정화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억울한 누명이 씌었을 수 있다. 그건 시대의 아픔이자
종단의 아픔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멸빈된 스님들이 복권이 됐다. 그 사면과 복권된 스님들중
실제로 각종 비리(그 당시에는 비리라고 하지 않았고 '관행'이라고 했다)로
신도들 돈 개인주머니에 넣은 사람도 많다.
정의라는 관점에서 따지면 멸빈된 스님들 다 복권시키는게 말이 안된다.
복권된 스님들중 다수는 다시멸빈시켜야 하는 할지도 모른다.
한번 도둑이 두번 세번 도둑질 하는 것이다.
당시에도 도둑질이 들켰기 때문에 멸빈된 거 아닌가, 얼마나 상습적으로 했으면...
원두스님의 윗 기고는 사실과 부합하지 않은 측면도 많다.
물론 화쟁위 아쇼카선언은 참 수준미달이다(그걸 도법스님 혼자서 문서를 작성했다고 생각하는 원두스님의 생각에도 동의하지 않는다)
특히 4대강사업에 관한 도법스님과의 입장차이,
도법스님이 갯벌 지렁이와 도룡뇽이 도반스님들의 화합보다 더 중시한다는 억지는 안스럽다.
도법스님이 아무리 맘에 들지 않는다 해도 그정도까지는 아니다.
이런저런 복잡한 종단내 관계를 다 떠나서
개인적으로 원두스님 괜찮은 스님으로 생각한다. 학식도 높고 인자하시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 한다.
연세나 법랍이 얼마나 되시는지, 공부가 깊은지는 모릅니다.
다만 원두스님을 사진으로 뵈오니 일흔이 훨씬 더 되어 보입니다.
그런데 도법이 원두... 라고 스님을 붙이지 않으십니다.
그것도 대승이라서 혹은 무애행인지 알 수 없습니다만, 예의와 계행이 습이 되셔야 할 스님이 많은 재가자들이 보는 자리에 본이 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그리고 도법스님은 전진한다고 하시는 데, 어디 기독교로 전진한다는 말씀 같습니다.
아무렴 아뢰야식 여래장 불성 영혼을 인정하는 대승 스님들은 답답할 거 하나도 없으시겠습니다.
어느 코스로 가든지 서울만 가면 된다는 이론으로 결국 참나, 진아, 불성이나 성령, 여호와가 매한가지니까 불교를 믿어 행복하든 여호와를 믿어 행복하든 무슨 상관이냐?
서광님도 도법스님의 종교평화선언이 참 잘했다는 게지요?
참 한심합니다....
이제야 제대로 된 스승님을 뵙습니다.
혹시나 하여 매일 같이 불교인터넷신문 방송을 기웃거렸더니
마침 원두스님을 뵙습니다.
법응스님 마성스님 등 정견을 가진 스님이 너무 적어 답답하였습니다.
다행히 이고뇌의강을건너 블로그의 진흙속의연꽃님이 이 불씨가 꺼질까 거의 매일 한 편씩 비법이 될 아쇼카선언을 조목조목 반대하고 있었습니다만
재가자로서의 한계가 여실하여 애태우고 있었습니다.
원두스님께 엎드려 삼배 올립니다_()_
스승님 뜻이 일파만파 모든 불제자 가슴에 세겨지길 합장하며 간곡히 바랍니다_()_
그렇지만 원두스님의 지적도 언어와 논리 과용이고 남용이라는 생각을 떨치지 못하겠다.
원두스님은 당시 도법스님등에 의해 쫓겨난 원한 때문에
도법스님의 단어 하나하나 현미경을 들이대며 난도질 한다는 생각이다.
도법스님이 정화당시 왜 종헌종법에도 없는 그런 무식?한 방식으로 일을 벌렸을까.
도법스님 혼자서 선전선동한다고 그런 일이 벌어질까.
사회대중으로부터, 불교계내에서 종단의 썩고썩은 고질적 병폐가 사라지지 않고
되풀이되는 것을 본 불자들과 스님들의 들끓는 여론이 당시에 있었다.
원두스님은 도법스님이 그 일을 꾸몄다고 생각하겠지만 그 당시 도법스님이 불교계 안팎에서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었다는 사실도 말씀해 주셔야 한다.
도법스님은 그 정화이후 무슨 자리에 앉은 것도 아니고 다시 선방으로 되돌아 오지 않았나.
정화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억울한 누명이 씌었을 수 있다. 그건 시대의 아픔이자
종단의 아픔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멸빈된 스님들이 복권이 됐다. 그 사면과 복권된 스님들중
실제로 각종 비리(그 당시에는 비리라고 하지 않았고 '관행'이라고 했다)로
신도들 돈 개인주머니에 넣은 사람도 많다.
정의라는 관점에서 따지면 멸빈된 스님들 다 복권시키는게 말이 안된다.
복권된 스님들중 다수는 다시멸빈시켜야 하는 할지도 모른다.
한번 도둑이 두번 세번 도둑질 하는 것이다.
당시에도 도둑질이 들켰기 때문에 멸빈된 거 아닌가, 얼마나 상습적으로 했으면...
원두스님의 윗 기고는 사실과 부합하지 않은 측면도 많다.
물론 화쟁위 아쇼카선언은 참 수준미달이다(그걸 도법스님 혼자서 문서를 작성했다고 생각하는 원두스님의 생각에도 동의하지 않는다)
특히 4대강사업에 관한 도법스님과의 입장차이,
도법스님이 갯벌 지렁이와 도룡뇽이 도반스님들의 화합보다 더 중시한다는 억지는 안스럽다.
도법스님이 아무리 맘에 들지 않는다 해도 그정도까지는 아니다.
이런저런 복잡한 종단내 관계를 다 떠나서
개인적으로 원두스님 괜찮은 스님으로 생각한다. 학식도 높고 인자하시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