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중진승려의 비위와 달리 하루만에 자진사퇴 및 대중생활로 마무리된건 공중파 종편 조중동에까지 보도되서 그대로 놔둘경우 조계종 중진승려 전반으로 문제가 번질수 있으니 잠시 ‘대중선방’으로 들어가있다가 여론이 잠잠해지면 다시 슬그머니 복귀하라는 오더가 있지 않았을까요?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빨리 해결이 될리 만무해보입니다.
조계종에 만연한 출가스님들이 절에서 대중생활 안하고 대부분 개인주택에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 승가공동체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조계종이 롤모델로 삼는 가톨릭은 신부나 수녀가 성당 수녀원 안에서 대중생활 하는걸 당연시하고 개인주택에 사는건 상상도 못하고 만에하나 그런사례가 있으면 즉각 멸빈인데 우리 조계종은 법랍 법계 높낮이 관계없이 개인주택에 사는게 아주 당연시되고 그에따른 여러 문제가 많은게 사실입니다. 이번 기회에 출가 본연의 사찰 대중생활로 돌아가 조계종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출가수행이란,
我相을 소멸하는 일이다.
출가자들의 <스님>이라는 호칭은 바뀌어야 한다.
예) 비구 해민 / 승려 해민,내지는
비구 현각 /승려 현각,으로 말이다.
출가 수행자는
유위의 我相을 초탈,무위를 구하는
如草의 수행자들에게는<스님>이라는 호칭은
결코
수행에 도움이되는 호칭은 아닐 것이며
진정한 수행자라면
<스님>이라는 호칭은 부담스러워 할것이다.
해탈 후라면
위대한 호칭은
자연스레 불리워 지게 될것이다.
수행자는
붓다의 가르침 <역류도>를
늘 기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