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불교재가연대는 9월 1일 오후 7시 서울 장충동 만해NGO교육센터에서 한국우리민족사연구회 오재성 대표를 초청, 9월 리더스포럼을 연다.

오재성 대표는 학계의 주류 역사관과는 사뭇 다른 파격적인 한민족 역사관을 주장해온 인물로 유명하다.

그의 한민족 대륙사 주장은 학계에서 여러 가지 논란을 일으켰고, 중국의 동북공적으로 인한 한국인들의 역사에 대한 관심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주고 있다.

참여불교재가연대는 안내문을 통해 "치우천황에서부터 구리국, 고조선, 삼국시대까지...동북아시아를 무대로 드넒은 땅을 누볐던 우리 조상들의 역사와 꿈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02)2278-3417, www.buddha21.org

박봉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