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관계가 없는 불자입니다. 여러번 읽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총무원에서 참 일을 원칙없이 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공정하고 일관된 원칙을 정하고, 그 원칙에 의해 모든 일을 투명하게 진행하면, 이런 시비 받을 일이 없지요. 시골 사찰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들이, 총무원에서 이런 식으로 일을 진행한 것은 비난 받을 일이라 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차라리, 매끄럽지 못하게 일을 진행해서 죄송하다는, 향후에는 투명하게 하겠다는 자성을 하는 기회로 삼는다면 참 보기 좋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