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문사서…조직 활성화 등 올 사업 추진
창립 2주년을 맞은 서울시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이동우)는 오는 2월 1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관문사에서 기념법회와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한다.
이날 법회에서 서울시공불련은 올해 추진할 년1회 성지순례와 연합법회 개최, 자원봉사 및 불우이웃돕기, 전법을 통한 조직 활성화, 스님복지 향상, 지속적인 법회 통한 결속력 강화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
서울시공불련 이동우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기쁨과 설레임보다 가혹한 시련으로 시작하여 원하는 일들을 모두 이루지 못해 부족함과 아쉬움이 교차한다"라며 "지난 경험을 토대로 법회 활성화와 수행정진 불성연마에 전력하고 우리 공무원불자들이 용맹정진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공불련은 2007년 2월 서울 조계사에서 창립, 25개 구청 가운데 20개 구청에 불자회가 설립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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