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사업보고 등…문화재사찰위 회의·공원사찰회의도
올해 첫 조계종 전국교구본사주지회의가 2월 13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중앙종무기관 세입세출 결산과 올해 주요사업 보고, 자비나눔 사업계획, 본말사 주지연수 일정 등의 안건을 놓고 교구본사 주지스님들의 의견을 듣는다.
전국 24개 교구본사와 군종특별교구가 참여하는 교구본사주지회의는 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의장을 맡아 종단 현안 전반에 대한 논의와 협의를 위한 기구다.
조계종은 이날 오전 10시 문화재사찰위원회 회의, 오후 2시 국립공원사찰회의를 잇달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정부의 국립공원구역 재조정과 케이블카 설치 등 사찰의 수행환경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법령과 제도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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