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교육·해외봉사·복지 사업 등 계획
국제구호NGO 지구촌공생회는 전주 전북불교회관에 전북지부를 개설, 4일 개소식을 열었다.
지구촌공생회 전북지부(지부장 원광 스님)는 앞으로 전북 도내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해외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아동·노인복지의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지부 고문 우진 스님은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일 들이 세계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지구촌 이웃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일에서 기쁨을 느끼며 더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지구촌공생회는 캄보디아, 케냐, 스리랑카, 라오스, 몽골, 미얀마, 네팔 등지에서 지부를 설치하고 교육지원, 우물 개발, 지역 개발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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