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는 지난달 21일 저녁 7시 단체 교육장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상임대표 법만 스님을 의장으로 일문 스님, 종법 스님, 정성운, 유정길, 김병주, 박종학, 전정환, 이봉규, 양재국, 손영호, 박현숙, 박혜정, 조점향, 박정규, 김정란, 백승열, 한다현, 박성헌, 구한서, 유철주, 한다현, 한주영, 한혜원 씨 등 24명이 참석했다.
한주영 사무총장은 정회원 87명 중 위임 46명과 21명 참석으로 성원이 되었음을 보고했다.(최종 참가자는 24명)
상임대표 법만 스님의 개회선언 후 2023년 사업 및 결산 감사 결과를 박종학 감사가 보고했고, 2023년 사업 결과 및 결산, 2024년 사업 계획 및 예산, 정관변경의 건 등 안건이 참석자 만장일치로 원안대로 통과했다.
신임 공동대표로 류정길 전 운영위원장이 선출됐고, 신임 운영위원장 정성운 씨가 인사했다. 정 운영위원장은 지난 2월 15일 운영위원회에서 선출됐다.
총회는 4월 13일부부터 6월 5일 환경의날까지 108인 주자단이 1일 2인 권선 릴레이로 진행하는 회원확대운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결의했다.
같은 날 오후 5시 불교환경연대 교육장에서 비로자나자연에너지협동조합 정기총회도 열렸다.
비로자나자연에너지협동조합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직접행동으로 에너지전환을 위해 불교환경연대 산하 협동조합으로 2022년 10월 15일에 창립했다. 작년에 42.42kw 용량의 제1호 햇빛발전소를 고양시 법문사에 설치하고 올해는 신규발전소를 확충하여 200kw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조합원은 97명 출자금은 99,80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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