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서초구청 및 기아 주식회사와 멘토링 프로그램 ‘기아 프렌토링’ 사업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서초구청(전성수 구청장), 기아 주식회사(윤호남 상무),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이경희 관장), 반포종합사회복지관(조미진 관장), 방배아트유스센터(오신일 관장) 총 5개 기관이 참석했다.
‘기아 프렌토링’은 기아 주식회사 후원으로 서초구 교육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를 연계해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초구청이 총괄하고 3개 기관(우면종합사회복지관, 반포종합사회복지관, 방배아트유스센터)이 연합해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은 주로 양재1동에 거주하는 12세~19세 아동·청소년을 멘티로 모집해 대학생 멘토를 1:1로 결연 후, 학습·정서·진로 등 다양한 주제로 맞춤별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기아 임직원과 재능 나눔을 기반으로 기관 견학, 채용설명회, 임직원 그룹 멘토링 활동을 통해 대학생 멘토의 미래 설계를 도모하고 있다.
이경희 관장은 “10년 넘게 서초구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써주시는 기아 주식회사와 서초구청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약 기관 간 협력하여 아이들이 기아 프렌토링 활동을 통해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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