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국비구니회관, 4월 탄허기념박물관서 명상, 선칠 다르마 톡 등
미국을 중심으로 위앙종 가르침을 전하고 있는 영화 선사가 다음달부터 20일 동안 방한해 수행자들을 지도한다.
영화 선사는 다음달 30일 서울 전국비구니회관 3층 만불전에서 선 명상 다르마톡을 다음날인 31일 정토법문을 한다.
이어 참선재단(이사장 금강 스님) 초청으로 제주 원명선원에서 4월 5~7일 선칠을 지도한다. 이때 영화 선사는 금강 스님과 매일 선 명상 다르마톡으로 대중을 만난다. 선칠은 새벽부터 밤까지 하루 14시간 좌선하고, 매일 법문을 청해 듣는 집중 좌선 수행법이다.
영화 선사는 4월 13일 탄허기념박물관 2층 보광명전에서 선 명상 법회 및 화엄경 강설을, 14일에는 정토법회와 유마경 강설한다.
영화 선사는 위앙종을 되살린 선화 상인의 법맥을 이어 미국 캘리포니아주 위산사(Wei Mountain Temple)를 중심으로 샌프란시스코 법장사, 실리콘밸리 금림사, 한국 보산사와 보라선원에서 출가자를 지도하고 있다.
미국, 유럽, 한국 등 전세계 수행자를 대상으로 선정쌍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영화 선사의 가르침과 지도로 양성된 다국적 스님들은 현재 여러 언어, 인종, 문화 배경을 가진 이들에게 선 명상을 가르치고 있다.
영화 선사는 2018년 첫 방한을 시작으로, 봄, 가을 한국을 찾아 수행자들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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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저 땡중이 가르치는 제자중에 아라한 사다함이 난무함. 절대 저기 가지 말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