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서비스 정책제안집을 양당에 전달·채택 요구
(사)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석진 사관, 이하 한종사협)와 서울시사회복지법인연합회(회장 최창환, 이하 서복연)는 20일 오후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24년 정책토론회”를 공동주최한다.
2024년 정책토론회는 ‘제22대 대한민국 총선에 따른 사회복지서비스 정책제안’을 주제로 한종사협 소속 회원인 10개 종(교)단과 서복연의 사회복지 관련 300여개 법인 및 산하 4,000여개 사회복지시설이 연대해 현안과 법률 및 정책과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13개의 핵심정책, 47개의 세부 정책을 도출했다. 이 정책을 각 정당을 통해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제안하고, 각 정당의 채택 가부(可否)를 사회복지현장에 널리 알려 대한민국 사회복지서비스 발전 및 전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 정책 수립의 기반을 제공한다.
토론회에는 한종사협 회장이자, 한국구세군 사회복지부 부장 강석진 사관을 비롯해 종(교)단의 이사, 실행위원, 사회복지전문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서면 축사,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의 영상축사,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의 축사가 예정됐다.
이어서 한종사협 최종환 정책실장의 전체사회로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준영 교수가 “제22대 대한민국 총선에 따른 사회복지서비스 정책제안”을 발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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