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국제포교사회(회장 정혜 스님)는 18일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충정사 대법당에서 2월 정기법회를 봉행했다. 행사에는 국제포교사 30여 명과 일반 불자들이 참석을 했다.
조계종 포교원장 선업 스님은 법문을 통해 “코로나 상황이 오히려 서구 명상 역수입을 억제하고 국내 불교 시스템을 정비할 기회가 됐다”고 했다. 이어서 다양한 명상 교육기관이 범람하다 보니 겉핥기 이론 교육에 치중하는 폐해가 있음을 지적하고 마음의 눈을 떠 이웃에 전법하는 포교사가 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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