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나현)은 6일 (화), 설 기념 ‘우리동네 다복(多福)한 명절 행사’를 성료했다.
행사는 전래놀이지도자양성반 어르신과 연계해 총 20명(행사 참여 어르신 12명, 전래놀이지도자양성반 8명)이 참여해 고누놀이, 죽방울놀이, 윷놀이 등 한국의 전통 놀이를 가졌다. 전통놀이가 끝난 후에는 한데 모여 명절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서로의 근황과 덕담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매일 혼자 있었는데 이렇게 모여서 사람과 대화할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매번 혼자 보내는 명절이 덕분에 즐거웠습니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8일에는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370명에게 설 명절 특식(떡 만둣국, 모둠 전, 유과 등)을 제공했다.
김나현 관장은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리며,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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