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대희)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설맞이 주간행사 ‘갑진(甲辰) 새해, 양재와 함께해용(龍)’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양재동 본관과 내곡동 분관에서 진행됐으며, 본관에서는 떡국 나눔행사를, 분관에서는 설맞이 이벤트를 운영했다.
나눔행사는 직접 끓인 떡국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 식사와 함께 SPC가 후원한 빵도 함께했다. 3일 간의 행사에 지역주민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내곡동 분관에서 진행된 설맞이 주민 이벤트는 윷놀이를 통해 새해 명절을 기념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100여명의 지역주민에게는 가래떡과 떡국떡, 복주머니 등 다양한 상품을 전했다.
또 떡국떡, 만두, 공진단 등으로 명절 식료품 키트를 구성해 저소득 주민 147가정에 전달했다.
박대희 관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2024년 역시 소외되는 이웃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저작권자 © 불교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