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5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따뜻한 한 끼 나눔 후원회(회장 이희성)’의 모금 활동으로 마련된 행복꾸러미를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에게 전달했다.
‘행복꾸러미’는 100세 이상 및 도달 어르신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한다. ‘행복꾸러미’는 누룽지닭다리삼계탕, 사골곰탕, 버섯야채죽, 깻잎무침, 간장마늘쫑 등 11종류의 식료품구성했다.
이번 나눔은 동탄성심병원 관계자들과 복지관 직원이 직접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과 안부 인사도 나누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희성 회장(흉부외과)은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께 행복꾸러미도 드리고 안부도 여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마음을 담아 준비한 행복꾸러미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설을 맞아 따뜻한 후원 나눔을 전해준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지원해 준 식료품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2017년부터 매해 명절마다 복지관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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