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나현)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우리동네 다복(多福)한 명절'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설 이용 노인 12명과 전래놀이지도자양성반 8명 등 모두 20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고누놀이, 죽방울놀이, 윷놀이 등 한국의 전통 놀이를 즐겼다.
행사에 참가한 한 노인 이용자는 "매일 혼자 있었는데 이렇게 모여서 사람과 대화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매번 혼자 보내는 명절이 덕분에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나현 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리며,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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