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KYBA대한불교청년회(이하 대불청)는 전국 사찰문화해설사 심화과정 수료식을 2월 5일 오후 6시 삼경교육센터(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91 센트럴플라자 4층 27호)에서 갖는다.
대불청은 ‘사찰문화해설사 양성 및 심화교육’ 과정으로 우리나라 사찰과 문화재 고유한 전통문화에 대한 전문지식과 소양을 겸비한 전문해설사를 배출하고 있다. 양성 및 심화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사찰해설사 민간자격 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과정의 교육은 총 10회로, 실내강의와 현장답사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지역별로 서울, 강원(춘천), 대구, 경북에서 진행한다.
이날 심화과정 수강생 48명 중 30명의 사찰문화 해설사 교육생이 수료한다.
대불청은 “이번 심화과정은 양성과정보다 더욱 깊어진 강의와 함께 사찰 현장 대응성을 강조해, 수강생들이 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시험에 통과한 수강생은 1급 사찰문화해설사 자격증 및 수료증을 받으며, 자격증 획득으로 더 높은 전문성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사찰문화해설사 심화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더 깊이 있는 이해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불교의 가르침을 보다 넓게 퍼뜨리는 이번 수료식이 많은 이에게 자부심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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