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13교구본사 쌍계사 주지 후보에 지현스님이 단독 입후보했다.
지난 27일 제13교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대각 스님) 주지 후보 등록 마감한 결과다. 연말을 전후해 월정사, 송광사, 관음사 등 선거없이 본사 주지를 선출했다.
지현 스님은 다음달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자격심사 결과 하자가 없으면, 6일 오후1시 쌍계사 문화예술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산중총회에서 무투표 당선한다.
지현스님은 고산 스님을 은사로 1991년 수계했다. 봉암사에서 수선안거 이래 10하안거를 성만했다. 진주 보광사 주지, 쌍계사 부주지·포교·교무·사회·총무국장 등을 지냈다. 현재 사천 평안사 주지이자 제18대 중앙종회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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