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종교평화위원회 위촉…위원장에 향문 스님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25일 오후 2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제7기 종교평화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종교평화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종교차별과 종교편향 등 종교간 갈등을 해소하고 종교간 평화와 화합을 위한 대응과 예방, 제도 개선 등 종교평화 실천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7기 위원회는 총 11인으로 임기는 2년이다. 위원장은 향문 스님(중앙종회의원)이 맡았다.
당연직 위원은 총무원 사회부장 도심 스님, 포교원 포교부장 남전 스님 2인이다. 위촉직 위원은 현무 스님(중앙종회의원), 법륜 스님(중앙종회의원), 금해 스님(전국비구니회 기획실장)과 이병두(종교평화연구원장), 김용태(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교수), 이상훈(교수불자회장/대전대학교 경찰학과 교수), 이종수(순천대학교 사학과 교수), 홍선기(동국대학교 법학과 교수) 총 8인이다.
위원회는 중대한 종교편향 사안이 발생할 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을 위하여 전문위원을 구성하여 함께 운영할 예정입니다.
위원회는 위촉식 후2024년 활동계획 및 주요 현안 논의 등의 안건으로 진행되는 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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