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 감사인 이상근 일신회계법인 회계사가 승려복지기금을 희사했다.
이상근 회계사는 10일 오후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해 승려복지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승려복지회 회장 성화스님(총무원 총무부장)과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이 배석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많은 기금을 내줘 고맙고, 그간 우리 종단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 회계사는 “총무원 재무부와 도반HC, 아미타요양병원 등 종단 주요 기관의 회계 업무를 25년여 동안 수행했다. 종단을 위해 조금이나마 회향하고 싶어 기금을 내게 됐다. 스님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승보공양 기금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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