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풍문 총무원장에 호법원장 등 화합·지원 약속
'리스크' 풍문 총무원장에 호법원장 등 화합·지원 약속
  • 조현성 기자
  • 승인 2024.01.08 16:4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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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갑진년 시무식 및 신년하례법회서 종회의장 작심발언
"'수행자 허물 흙 덮듯이', 상진 스님 일할 수 있게 응원 박수를"










"'수행자의 허물을 밝히려 하지 말고 잡초를 흙으로 덮듯이 하라'(<육화경>)고 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일할 수 있게 응원과 격려, 함께 하자는 다짐의 박수를 치자." 

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8일 한국불교문화전승관에서 '2024 갑진년 시무식 및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행사에서 중앙종회의장 시각 스님은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시각 스님은 "전 총무원장 호명 스님 집행부의 종단 발전을 위한 혁신을 주도했던 숨은 이가 상진 스님인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안다"고 했다. 이어서 "최근 총무원장 상진 스님의 리스크를 걱정하고 염려하는 소리가 들린다. 일부의 종단 농락 움직임이 있어서 염려와 걱정이 앞선다"고 했다.

그러면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에게 큰 허물이 있지 않다. 종도들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 총무원장스님이 앞장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한다. 상진 스님에게 응원과 격려, 함께 하자는 다짐의 박수를 치자. 박수치신 분들은 (상진 총무원장 지지를) 약속한 것이다. 배신해선 안된다"고 했다.













이어서 신년사를 한 호법원장 혜일 스님은 "특별히 화합하는 마음으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돕겠다"고 했다.


호법원은 지난 총무원장 선거 즈음해 청련사 관련 의혹을 제기했던 기오 스님의 재정신청을 심리 중이다. 이 사건은 총무원장 상진 스님 등이 피고소인이다. 호법원은 지난해 예정했던 결정을 미루고 최근 다시 심리를 속개했다. 기오 스님은 규정부 조사 후 호법원과 초심원 등에서 징계 절차 중이다. 

기오 스님은 상진 스님 등을 '횡령'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검찰이 '무혐의처분'하자, 법원에 재정신청했다. 양주시는 청련사에 부동산실명제법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조치했다. 

이와 별도로, 다른 집단에서 일불사와 사회복지원 의혹을 공론화시켜 상진 집행부를 흔들려 하고 있다.


앞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태고종 하나됨을 위하여'를 마음 속 화두로 품고 30년 승려생활을 했다. 과거에 매여 새해를 맞이한다면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태고종단 발전을 위해 육부대중이 함께 노력하자"고 신년사를 했다.

상진 스님은 "우리 얼굴에 우리 스스로 침뱉지 말자. 문제가 있다면 내부적으로 해결하고 밖으로는 좋은 모습만 보이자. 새모습을 위해서는 구태를 삼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서 "잘못이 있으면 협의하고 화해하는 화쟁하는 태고종단이 돼야 한다. 잘못이 있다면 꾸짖어 달라. 심기일전해 태고종단 발전을 이끌겠다"고 했다.

상진 스님은 시무식 후 기자들에게 "총무원장 연임은 안한다. 단임으로 갈 것이다. 청련사는 건드려서는 안된다"고 했다. 또 "총무원장 소임을 보니 종무 추진에 재정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 지난 4년 청련사는 해마다 1억원씩 총무원을 지원했다. 차기 집행부도 청련사가 재정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스님은 "태고종도들은 종단에는 불만이 없다. 모두 사람(종단인사)에 대한 불만이다. 나는 입보다는 손발, 말만 하지 않고 행동으로 보이겠다. 태고종을 반드시 새로운 종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행사에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비구니 효진 스님, 진경 전법사, 허재영 관리실장(한국불교문화전승관), 청련사 백련사 합창단 등에 공로패와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 서울강북종무원장 성해 스님은 종단 발전기금 500만원을 상진 스님에게 전달했다 










"'수행자의 허물을 밝히려 하지 말고 잡초를 흙으로 덮듯이 하라'(<육화경>)고 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일할 수 있게 응원과 격려, 함께 하자는 다짐의 박수를 치자." 

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8일 한국불교문화전승관에서 '2024 갑진년 시무식 및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행사에서 중앙종회의장 시각 스님은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시각 스님은 "전 총무원장 호명 스님 집행부의 종단 발전을 위한 혁신을 주도했던 숨은 이가 상진 스님인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안다"고 했다. 이어서 "최근 총무원장 상진 스님의 리스크를 걱정하고 염려하는 소리가 들린다. 일부의 종단 농락 움직임이 있어서 염려와 걱정이 앞선다"고 했다.

그러면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에게 큰 허물이 있지 않다. 종도들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 총무원장스님이 앞장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한다. 상진 스님에게 응원과 격려, 함께 하자는 다짐의 박수를 치자. 박수치신 분들은 (상진 총무원장 지지를) 약속한 것이다. 배신해선 안된다"고 했다.













이어서 신년사를 한 호법원장 혜일 스님은 "특별히 화합하는 마음으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돕겠다"고 했다.


호법원은 지난 총무원장 선거 즈음해 청련사 관련 의혹을 제기했던 기오 스님의 재정신청을 심리 중이다. 이 사건은 총무원장 상진 스님 등이 피고소인이다. 호법원은 지난해 예정했던 결정을 미루고 최근 다시 심리를 속개했다. 기오 스님은 규정부 조사 후 호법원과 초심원 등에서 징계 절차 중이다. 

기오 스님은 상진 스님 등을 '횡령'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검찰이 '무혐의처분'하자, 법원에 재정신청했다. 양주시는 청련사에 부동산실명제법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조치했다. 

이와 별도로, 다른 집단에서 일불사와 사회복지원 의혹을 공론화시켜 상진 집행부를 흔들려 하고 있다.


앞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태고종 하나됨을 위하여'를 마음 속 화두로 품고 30년 승려생활을 했다. 과거에 매여 새해를 맞이한다면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태고종단 발전을 위해 육부대중이 함께 노력하자"고 신년사를 했다.

상진 스님은 "우리 얼굴에 우리 스스로 침뱉지 말자. 문제가 있다면 내부적으로 해결하고 밖으로는 좋은 모습만 보이자. 새모습을 위해서는 구태를 삼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서 "잘못이 있으면 협의하고 화해하는 화쟁하는 태고종단이 돼야 한다. 잘못이 있다면 꾸짖어 달라. 심기일전해 태고종단 발전을 이끌겠다"고 했다.

상진 스님은 시무식 후 기자들에게 "총무원장 연임은 안한다. 단임으로 갈 것이다. 청련사는 건드려서는 안된다"고 했다. 또 "총무원장 소임을 보니 종무 추진에 재정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 지난 4년 청련사는 해마다 1억원씩 총무원을 지원했다. 차기 집행부도 청련사가 재정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스님은 "태고종도들은 종단에는 불만이 없다. 모두 사람(종단인사)에 대한 불만이다. 나는 입보다는 손발, 말만 하지 않고 행동으로 보이겠다. 태고종을 반드시 새로운 종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행사에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비구니 효진 스님, 진경 전법사, 허재영 관리실장(한국불교문화전승관), 청련사 백련사 합창단 등에 공로패와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 서울강북종무원장 성해 스님은 종단 발전기금 500만원을 상진 스님에게 전달했다 

"'수행자의 허물을 밝히려 하지 말고 잡초를 흙으로 덮듯이 하라'(<육화경>)고 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일할 수 있게 응원과 격려, 함께 하자는 다짐의 박수를 치자." 

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8일 한국불교문화전승관에서 '2024 갑진년 시무식 및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행사에서 중앙종회의장 시각 스님은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시각 스님은 "전 총무원장 호명 스님 집행부의 종단 발전을 위한 혁신을 주도했던 숨은 이가 상진 스님인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안다"고 했다. 이어서 "최근 총무원장 상진 스님의 리스크를 걱정하고 염려하는 소리가 들린다. 일부의 종단 농락 움직임이 있어서 염려와 걱정이 앞선다"고 했다.

그러면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에게 큰 허물이 있지 않다. 종도들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 총무원장스님이 앞장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한다. 상진 스님에게 응원과 격려, 함께 하자는 다짐의 박수를 치자. 박수치신 분들은 (상진 총무원장 지지를) 약속한 것이다. 배신해선 안된다"고 했다.











"'수행자의 허물을 밝히려 하지 말고 잡초를 흙으로 덮듯이 하라'(<육화경>)고 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일할 수 있게 응원과 격려, 함께 하자는 다짐의 박수를 치자." 

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8일 한국불교문화전승관에서 '2024 갑진년 시무식 및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행사에서 중앙종회의장 시각 스님은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시각 스님은 "전 총무원장 호명 스님 집행부의 종단 발전을 위한 혁신을 주도했던 숨은 이가 상진 스님인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안다"고 했다. 이어서 "최근 총무원장 상진 스님의 리스크를 걱정하고 염려하는 소리가 들린다. 일부의 종단 농락 움직임이 있어서 염려와 걱정이 앞선다"고 했다.

그러면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에게 큰 허물이 있지 않다. 종도들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 총무원장스님이 앞장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한다. 상진 스님에게 응원과 격려, 함께 하자는 다짐의 박수를 치자. 박수치신 분들은 (상진 총무원장 지지를) 약속한 것이다. 배신해선 안된다"고 했다.













이어서 신년사를 한 호법원장 혜일 스님은 "특별히 화합하는 마음으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돕겠다"고 했다.


호법원은 지난 총무원장 선거 즈음해 청련사 관련 의혹을 제기했던 기오 스님의 재정신청을 심리 중이다. 이 사건은 총무원장 상진 스님 등이 피고소인이다. 호법원은 지난해 예정했던 결정을 미루고 최근 다시 심리를 속개했다. 기오 스님은 규정부 조사 후 호법원과 초심원 등에서 징계 절차 중이다. 

기오 스님은 상진 스님 등을 '횡령'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검찰이 '무혐의처분'하자, 법원에 재정신청했다. 양주시는 청련사에 부동산실명제법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조치했다. 

이와 별도로, 다른 집단에서 일불사와 사회복지원 의혹을 공론화시켜 상진 집행부를 흔들려 하고 있다.


앞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태고종 하나됨을 위하여'를 마음 속 화두로 품고 30년 승려생활을 했다. 과거에 매여 새해를 맞이한다면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태고종단 발전을 위해 육부대중이 함께 노력하자"고 신년사를 했다.

상진 스님은 "우리 얼굴에 우리 스스로 침뱉지 말자. 문제가 있다면 내부적으로 해결하고 밖으로는 좋은 모습만 보이자. 새모습을 위해서는 구태를 삼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서 "잘못이 있으면 협의하고 화해하는 화쟁하는 태고종단이 돼야 한다. 잘못이 있다면 꾸짖어 달라. 심기일전해 태고종단 발전을 이끌겠다"고 했다.

상진 스님은 시무식 후 기자들에게 "총무원장 연임은 안한다. 단임으로 갈 것이다. 청련사는 건드려서는 안된다"고 했다. 또 "총무원장 소임을 보니 종무 추진에 재정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 지난 4년 청련사는 해마다 1억원씩 총무원을 지원했다. 차기 집행부도 청련사가 재정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스님은 "태고종도들은 종단에는 불만이 없다. 모두 사람(종단인사)에 대한 불만이다. 나는 입보다는 손발, 말만 하지 않고 행동으로 보이겠다. 태고종을 반드시 새로운 종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행사에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비구니 효진 스님, 진경 전법사, 허재영 관리실장(한국불교문화전승관), 청련사 백련사 합창단 등에 공로패와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 서울강북종무원장 성해 스님은 종단 발전기금 500만원을 상진 스님에게 전달했다 










"'수행자의 허물을 밝히려 하지 말고 잡초를 흙으로 덮듯이 하라'(<육화경>)고 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일할 수 있게 응원과 격려, 함께 하자는 다짐의 박수를 치자." 

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8일 한국불교문화전승관에서 '2024 갑진년 시무식 및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행사에서 중앙종회의장 시각 스님은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시각 스님은 "전 총무원장 호명 스님 집행부의 종단 발전을 위한 혁신을 주도했던 숨은 이가 상진 스님인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안다"고 했다. 이어서 "최근 총무원장 상진 스님의 리스크를 걱정하고 염려하는 소리가 들린다. 일부의 종단 농락 움직임이 있어서 염려와 걱정이 앞선다"고 했다.

그러면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에게 큰 허물이 있지 않다. 종도들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 총무원장스님이 앞장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한다. 상진 스님에게 응원과 격려, 함께 하자는 다짐의 박수를 치자. 박수치신 분들은 (상진 총무원장 지지를) 약속한 것이다. 배신해선 안된다"고 했다.













이어서 신년사를 한 호법원장 혜일 스님은 "특별히 화합하는 마음으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돕겠다"고 했다.


호법원은 지난 총무원장 선거 즈음해 청련사 관련 의혹을 제기했던 기오 스님의 재정신청을 심리 중이다. 이 사건은 총무원장 상진 스님 등이 피고소인이다. 호법원은 지난해 예정했던 결정을 미루고 최근 다시 심리를 속개했다. 기오 스님은 규정부 조사 후 호법원과 초심원 등에서 징계 절차 중이다. 

기오 스님은 상진 스님 등을 '횡령'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검찰이 '무혐의처분'하자, 법원에 재정신청했다. 양주시는 청련사에 부동산실명제법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조치했다. 

이와 별도로, 다른 집단에서 일불사와 사회복지원 의혹을 공론화시켜 상진 집행부를 흔들려 하고 있다.


앞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태고종 하나됨을 위하여'를 마음 속 화두로 품고 30년 승려생활을 했다. 과거에 매여 새해를 맞이한다면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태고종단 발전을 위해 육부대중이 함께 노력하자"고 신년사를 했다.

상진 스님은 "우리 얼굴에 우리 스스로 침뱉지 말자. 문제가 있다면 내부적으로 해결하고 밖으로는 좋은 모습만 보이자. 새모습을 위해서는 구태를 삼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서 "잘못이 있으면 협의하고 화해하는 화쟁하는 태고종단이 돼야 한다. 잘못이 있다면 꾸짖어 달라. 심기일전해 태고종단 발전을 이끌겠다"고 했다.

상진 스님은 시무식 후 기자들에게 "총무원장 연임은 안한다. 단임으로 갈 것이다. 청련사는 건드려서는 안된다"고 했다. 또 "총무원장 소임을 보니 종무 추진에 재정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 지난 4년 청련사는 해마다 1억원씩 총무원을 지원했다. 차기 집행부도 청련사가 재정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스님은 "태고종도들은 종단에는 불만이 없다. 모두 사람(종단인사)에 대한 불만이다. 나는 입보다는 손발, 말만 하지 않고 행동으로 보이겠다. 태고종을 반드시 새로운 종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행사에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비구니 효진 스님, 진경 전법사, 허재영 관리실장(한국불교문화전승관), 청련사 백련사 합창단 등에 공로패와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 서울강북종무원장 성해 스님은 종단 발전기금 500만원을 상진 스님에게 전달했다 

이어서 신년사를 한 호법원장 혜일 스님은 "특별히 화합하는 마음으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돕겠다"고 했다.

호법원은 지난 총무원장 선거 즈음해 청련사 관련 의혹을 제기했던 기오 스님의 재정신청을 심리 중이다. 이 사건은 총무원장 상진 스님 등이 피고소인이다. 호법원은 지난해 예정했던 결정을 미루고 최근 다시 심리를 속개했다. 기오 스님은 규정부 조사 후 호법원과 초심원 등에서 징계 절차 중이다. 

기오 스님은 상진 스님 등을 '횡령'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검찰이 '무혐의처분'하자, 법원에 재정신청했다. 양주시는 청련사에 부동산실명제법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조치했다. 

이와 별도로, 다른 집단에서 일불사와 사회복지원 의혹을 공론화시켜 상진 집행부를 흔들려 하고 있다.

앞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태고종 하나됨을 위하여'를 마음 속 화두로 품고 30년 승려생활을 했다. 과거에 매여 새해를 맞이한다면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태고종단 발전을 위해 육부대중이 함께 노력하자"고 신년사를 했다.

상진 스님은 "우리 얼굴에 우리 스스로 침뱉지 말자. 문제가 있다면 내부적으로 해결하고 밖으로는 좋은 모습만 보이자. 새모습을 위해서는 구태를 삼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서 "잘못이 있으면 협의하고 화해하는 화쟁하는 태고종단이 돼야 한다. 잘못이 있다면 꾸짖어 달라. 심기일전해 태고종단 발전을 이끌겠다"고 했다.

상진 스님은 시무식 후 기자들에게 "총무원장 연임은 안한다. 단임으로 갈 것이다. 청련사는 건드려서는 안된다"고 했다. 또 "총무원장 소임을 보니 종무 추진에 재정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 지난 4년 청련사는 해마다 1억원씩 총무원을 지원했다. 차기 집행부도 청련사가 재정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스님은 "태고종도들은 종단에는 불만이 없다. 모두 사람(종단인사)에 대한 불만이다. 나는 입보다는 손발, 말만 하지 않고 행동으로 보이겠다. 태고종을 반드시 새로운 종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행사에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비구니 효진 스님, 진경 전법사, 허재영 관리실장(한국불교문화전승관), 청련사 백련사 합창단 등에 공로패와 표창장을 전달했다.  
행사에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비구니 효진 스님, 진경 전법사, 허재영 관리실장(한국불교문화전승관), 청련사 백련사 합창단 등에 공로패와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 서울강북종무원장 성해 스님은 종단 발전기금 500만원을 상진 스님에게 전달했다 










"'수행자의 허물을 밝히려 하지 말고 잡초를 흙으로 덮듯이 하라'(<육화경>)고 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일할 수 있게 응원과 격려, 함께 하자는 다짐의 박수를 치자." 

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8일 한국불교문화전승관에서 '2024 갑진년 시무식 및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행사에서 중앙종회의장 시각 스님은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시각 스님은 "전 총무원장 호명 스님 집행부의 종단 발전을 위한 혁신을 주도했던 숨은 이가 상진 스님인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안다"고 했다. 이어서 "최근 총무원장 상진 스님의 리스크를 걱정하고 염려하는 소리가 들린다. 일부의 종단 농락 움직임이 있어서 염려와 걱정이 앞선다"고 했다.

그러면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에게 큰 허물이 있지 않다. 종도들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 총무원장스님이 앞장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한다. 상진 스님에게 응원과 격려, 함께 하자는 다짐의 박수를 치자. 박수치신 분들은 (상진 총무원장 지지를) 약속한 것이다. 배신해선 안된다"고 했다.













이어서 신년사를 한 호법원장 혜일 스님은 "특별히 화합하는 마음으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돕겠다"고 했다.


호법원은 지난 총무원장 선거 즈음해 청련사 관련 의혹을 제기했던 기오 스님의 재정신청을 심리 중이다. 이 사건은 총무원장 상진 스님 등이 피고소인이다. 호법원은 지난해 예정했던 결정을 미루고 최근 다시 심리를 속개했다. 기오 스님은 규정부 조사 후 호법원과 초심원 등에서 징계 절차 중이다. 

기오 스님은 상진 스님 등을 '횡령'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검찰이 '무혐의처분'하자, 법원에 재정신청했다. 양주시는 청련사에 부동산실명제법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조치했다. 

이와 별도로, 다른 집단에서 일불사와 사회복지원 의혹을 공론화시켜 상진 집행부를 흔들려 하고 있다.


앞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태고종 하나됨을 위하여'를 마음 속 화두로 품고 30년 승려생활을 했다. 과거에 매여 새해를 맞이한다면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태고종단 발전을 위해 육부대중이 함께 노력하자"고 신년사를 했다.

상진 스님은 "우리 얼굴에 우리 스스로 침뱉지 말자. 문제가 있다면 내부적으로 해결하고 밖으로는 좋은 모습만 보이자. 새모습을 위해서는 구태를 삼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서 "잘못이 있으면 협의하고 화해하는 화쟁하는 태고종단이 돼야 한다. 잘못이 있다면 꾸짖어 달라. 심기일전해 태고종단 발전을 이끌겠다"고 했다.

상진 스님은 시무식 후 기자들에게 "총무원장 연임은 안한다. 단임으로 갈 것이다. 청련사는 건드려서는 안된다"고 했다. 또 "총무원장 소임을 보니 종무 추진에 재정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 지난 4년 청련사는 해마다 1억원씩 총무원을 지원했다. 차기 집행부도 청련사가 재정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스님은 "태고종도들은 종단에는 불만이 없다. 모두 사람(종단인사)에 대한 불만이다. 나는 입보다는 손발, 말만 하지 않고 행동으로 보이겠다. 태고종을 반드시 새로운 종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행사에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비구니 효진 스님, 진경 전법사, 허재영 관리실장(한국불교문화전승관), 청련사 백련사 합창단 등에 공로패와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 서울강북종무원장 성해 스님은 종단 발전기금 500만원을 상진 스님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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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수 2024-01-08 22:48:26
종단의 발전과 화합을위해서 두눈 감고 용서해줄수는 있으나 주변의 스님들과 청련사 대중스님들 줄세워 라스베가스로 마카오 로 캄보디아로 원정다니고 미운스님 빼놓고 청련사 대중 큰스님들 모시고 정선ㅋㅏ지노 일주일에 한번씩 단체 출근도장 찍으신것은 공개사과하고 용서 받으셔야 하지 안을까요?
라스ㅂ ㅔ가스 MGM ㅋ ㅏ지노에서 사진 찍히는줄도 모르고 땡기시던 모습 사진이라도 나오면 어찌하실꼬?

공명은하나정대는 2024-01-08 18:49:49
공명심은 높으나 정대하지 못하다

자신에 허물을 덮으려고 발악을 하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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