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과 구미 외국인노동자 쉼터(시설장 전경숙)는 1일 오후 7시 구미정에서 외국인노동자와 다문화가족 100여 명과 떠오르는 일출을 보며 희망찬 새해를 맞았다.
구미정에 올라 해맞이를 하고 외국인노동자와 다문화가족, 지역주민 어르신 등 따뜻한 떡국을 나눴다.
진오 스님은 “계묘년 한해 나쁜 기운은 날려 보내고, 밝아오는 희망찬 갑진년 새해 첫날 아침을 맞아 기 계신 여러분들과 가족이 항상 건강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덕담했다.
전경숙 구미 외국인노동자 쉼터 시설장도 “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를 외국인노동자 여러분들과 함께하니 올 한해도 좋은 일이 많을 것 같다. 소망하는 모든 일들 이루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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