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3.12.28 16: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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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종무식…1월 2일 새출발
진우 스님 “우리는 경쟁으로 이익을 얻는 집단 아냐”




조계종이 불기2568(2024)년도 업무를 마감했다. 조계종 중앙종무기관은 28일 오전 10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종무식을 가졌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종무식에서 중앙종무기관에서 일하는 교역직 스님들은 수행자의 자세를 잊지 말 것을 주문했고, 일반직 종무원에게는 포교사라는 사명감을 당부했다.

종무식에는 총무원장 진우 스님, 교육원장 범해 스님, 포교원장 선업 스님, 중앙종무기관 교역직 부실국장 스님, 일반직 종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종무식에서는 올해 성과 영상 시청, 시상식, 송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송년사를 하는 총무원장 진우 스님.



진우 스님은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스님들, 산하기관장 스님들의 법명을 하나 하나 부르면서 “어느 해보다 더 열심히 소임에 임해줬다”고 치하하고, 재가 종무원들에게는 “종단 행정 기반에 버팀목이 돼 줬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우 스님은 “올해 숙원 사업들이 성과를 냈다. 다른 사업들은 성취되는 중이다. 내년에는 더 뚜렷한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경쟁으로 이익을 얻으려는 집단이 아니다. 부처님 법을 잘 전달해 일체중생이 깨달음을 이루고 근심 번뇌에서 벗어나게 하는 게 사명이자 목적”이라며 “교역직 스님들은 누구보다 수행자의 자세를 절대로 잊지 않아야 한다. 재가 종무원들은 일선의 포교사라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스님은 “여러분이 잘돼야 조계종이 잘되고, 조계종이 잘돼야 포교도 잘 된다”고 덧붙였다.
 



우수종무원 시상.





우수종무원 시상.





우수종무원 시상

조계종이 불기2568(2024)년도 업무를 마감했다. 조계종 중앙종무기관은 28일 오전 10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종무식을 가졌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종무식에서 중앙종무기관에서 일하는 교역직 스님들은 수행자의 자세를 잊지 말 것을 주문했고, 일반직 종무원에게는 포교사라는 사명감을 당부했다.

종무식에는 총무원장 진우 스님, 교육원장 범해 스님, 포교원장 선업 스님, 중앙종무기관 교역직 부실국장 스님, 일반직 종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종무식에서는 올해 성과 영상 시청, 시상식, 송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송년사를 하는 총무원장 진우 스님.
송년사를 하는 총무원장 진우 스님.

진우 스님은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스님들, 산하기관장 스님들의 법명을 하나 하나 부르면서 “어느 해보다 더 열심히 소임에 임해줬다”고 치하하고, 재가 종무원들에게는 “종단 행정 기반에 버팀목이 돼 줬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우 스님은 “올해 숙원 사업들이 성과를 냈다. 다른 사업들은 성취되는 중이다. 내년에는 더 뚜렷한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경쟁으로 이익을 얻으려는 집단이 아니다. 부처님 법을 잘 전달해 일체중생이 깨달음을 이루고 근심 번뇌에서 벗어나게 하는 게 사명이자 목적”이라며 “교역직 스님들은 누구보다 수행자의 자세를 절대로 잊지 않아야 한다. 재가 종무원들은 일선의 포교사라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스님은 “여러분이 잘돼야 조계종이 잘되고, 조계종이 잘돼야 포교도 잘 된다”고 덧붙였다.
 

우수종무원 시상.
우수종무원 시상.
우수종무원 시상.
우수종무원 시상.
우수종무원 시상
우수종무원 시상




조계종이 불기2568(2024)년도 업무를 마감했다. 조계종 중앙종무기관은 28일 오전 10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종무식을 가졌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종무식에서 중앙종무기관에서 일하는 교역직 스님들은 수행자의 자세를 잊지 말 것을 주문했고, 일반직 종무원에게는 포교사라는 사명감을 당부했다.

종무식에는 총무원장 진우 스님, 교육원장 범해 스님, 포교원장 선업 스님, 중앙종무기관 교역직 부실국장 스님, 일반직 종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종무식에서는 올해 성과 영상 시청, 시상식, 송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송년사를 하는 총무원장 진우 스님.



진우 스님은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스님들, 산하기관장 스님들의 법명을 하나 하나 부르면서 “어느 해보다 더 열심히 소임에 임해줬다”고 치하하고, 재가 종무원들에게는 “종단 행정 기반에 버팀목이 돼 줬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우 스님은 “올해 숙원 사업들이 성과를 냈다. 다른 사업들은 성취되는 중이다. 내년에는 더 뚜렷한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경쟁으로 이익을 얻으려는 집단이 아니다. 부처님 법을 잘 전달해 일체중생이 깨달음을 이루고 근심 번뇌에서 벗어나게 하는 게 사명이자 목적”이라며 “교역직 스님들은 누구보다 수행자의 자세를 절대로 잊지 않아야 한다. 재가 종무원들은 일선의 포교사라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스님은 “여러분이 잘돼야 조계종이 잘되고, 조계종이 잘돼야 포교도 잘 된다”고 덧붙였다.
 



우수종무원 시상.





우수종무원 시상.





우수종무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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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옹달샘 2024-01-02 17:34:50
사찰 관리 하면서 불사를 하고 옛 땅을
사들이고 현금시제를 후집행부에게 넘겨준 주지가 옳습니까?
임기동안 범어사 불사는 하지 않고
개인 사찰 아방궁이며 빌딩이며 지어 올리고 오히려 범어사 땅을 꿀꺽 하신 대대로 세습 되어지는 문중이 옳은 문중입니까? 범어 문중은 출가때부터 소위 미래가 밝은 <왕후장상의 씨> 대단한 문중 세습문중이로군요.
범어문중이 아니라는 이유로 온갖 흠집을 잡고 승려 궐기대회를 하고 이 사태를 만들었지요?
지나고 나니 전 주지는 대웅전에서 기도 밖에 모른다고 하더군요.
현 집행부는 주지대행인데 젊은 다각보살 불러 앉혀 신도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주지대행이 혹시 그 보살이 추문의 대상자인가 의아해 합니다.
범어사 현집행부가 언론탄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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