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천태종 종정 2024 갑진년 신년법어
대한불교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은 2024(2568)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신년법어를 내렸다.
도용 스님은 "중생의 마음에 불성이 빛나고 부처님 품에는 중생이 있으니 모든 생명이 존귀하여라"고 했다. 이어서 "어려움 속에도 한줄기 희망이 비추리니 불보살님 자비가 함께 하시어 늘 새롭고 새로운 시절을 만나리"라고 했다.
다음은 대한불교천태종 종정의 신년법어 전문이다.
불기 2568년(甲辰年)
신 년 법 어
중생의 마음에 불성이 빛나고
부처님 품에는 중생이 있으니
모든 생명이 존귀하여라.
고통 받고 슬퍼하는 모든 이들을 위하여
작은 선이라도 포기하지 않는 그 순간
거룩한 부처님의 미소를 보리라.
어려움 속에도 한줄기 희망이 비추리니
불보살님의 자비가 함께 하시어
늘 새롭고 새로운 시절을 만나리.
인류의 평화와 국태민안을 염원하며
오직 깊은 신심으로 일심청정 수행에 힘써
무량 공덕의 보배 탑을 쌓으며
성불의 길 힘차게 나아가십시오.
갑진년(불기 2568년) 새해 아침
대한불교 천태종 종정 김 도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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