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조계총림 임회서 만장일치
조계총림 송광사(주지 자공 스님) 차기 주지후보자에 무자 스님이 추대됐다.
송광사 임회는 지난 25일 종무소 회의실에서 임회를 열어, 차기 주지후보자에 창원 길상사 회주 무자 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총림의 본사 주지는 방장스님의 추천이 필요하다. 송광사 임회는 방장 스님의 추천을 받아 무자 스님을 차기 주지후보자로 총무원에 품신할 것으로 알려졌다. 송광사 차기 주지 임기는 내년 2월 13일부터 4년간이다.
무자 스님은 1978년 일각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고산스님을 계사로 쌍계사에서 사미계를, 구산 스님을 계사로 송광사에서 구족계를 수지했다. 제13, 14대 중앙종회의원과 길상사, 적천사, 안흥사 주지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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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문도가 부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