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청담 스님 印 담마찰법회서 승가 화합 강조
태고종 청담 스님 印 담마찰법회서 승가 화합 강조
  • 조현성 기자
  • 승인 2023.12.01 0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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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담 스님



인도 담마찰 법회에 한국불교태고종 종회의원 청담 스님이 한국불교 대표로 참석했다. 

청담 스님은 지난달 27일 인도 아잔타에서 봉행한 담마찰 100만 불자대회에서 "우리가 불교도가 아니라면 어떻게 이런 대법회에서 서로 얼굴을 마주하며 부처님 가르침에 존경을 표할 수 있겠느냐. 서로가 사랑하고 존경하고 아껴주는 공동체가 바로 불교"라고 축사를 했다.

이어서 "부처님은 모든 인간은 평등하고 누구나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다고 설파했다. 우리 불자들은 생명존중 사상과 차별 없는 평등주의 인권을 향해 목소리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했다.

담마찰 법회는 인권운동가로 인도내 불교 각성 운동에 앞장섰던 빔라오 람지 암베르카르(1891~1956) 박사의 가르침을 구현코자 모인 불자들의 축제이다. 1주일 동안 열리는 행사에는 한국 인도 태국 베트남 일본 등에서 100여 스님과 40만 불자들이 참석했다.

담마찰 주지 우퍼굿덕 마하테르 스님은 "이 법회가 열리는 1주일 동안 전세계에서 100만명 이상의 불자들이 부처님법을 찬탄하고 암베르카르 박사의 정신을 되새긴다"고 했다.

한편, 태고종은 종립 동방불교대학과 인도 수바라티대학이 자매결연을 맺는 등 인도불교와 교류하고 있다.

 



사진=청담 스님
사진=청담 스님

인도 담마찰 법회에 한국불교태고종 종회의원 청담 스님이 한국불교 대표로 참석했다. 

청담 스님은 지난달 27일 인도 아잔타에서 봉행한 담마찰 100만 불자대회에서 "우리가 불교도가 아니라면 어떻게 이런 대법회에서 서로 얼굴을 마주하며 부처님 가르침에 존경을 표할 수 있겠느냐. 서로가 사랑하고 존경하고 아껴주는 공동체가 바로 불교"라고 축사를 했다.

이어서 "부처님은 모든 인간은 평등하고 누구나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다고 설파했다. 우리 불자들은 생명존중 사상과 차별 없는 평등주의 인권을 향해 목소리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했다.

담마찰 법회는 인권운동가로 인도내 불교 각성 운동에 앞장섰던 빔라오 람지 암베르카르(1891~1956) 박사의 가르침을 구현코자 모인 불자들의 축제이다. 1주일 동안 열리는 행사에는 한국 인도 태국 베트남 일본 등에서 100여 스님과 40만 불자들이 참석했다.

담마찰 주지 우퍼굿덕 마하테르 스님은 "이 법회가 열리는 1주일 동안 전세계에서 100만명 이상의 불자들이 부처님법을 찬탄하고 암베르카르 박사의 정신을 되새긴다"고 했다.

한편, 태고종은 종립 동방불교대학과 인도 수바라티대학이 자매결연을 맺는 등 인도불교와 교류하고 있다.

 

사진=청담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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