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회보존위원회(보존위원장 진우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는 현지시간 9일 2023로마한국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에서 '빛의 우주, 연등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전시는 다음달 1일까지.

조계종 문화부장 혜공 스님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를 유럽 문화 중심인 이탈리아에서 소개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연등회가 세계인들이 향유하는 국제적 페스티벌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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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