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보운스님 "현재의 시간, 미래 세대에 전하는 유산"
범어사 보운스님 "현재의 시간, 미래 세대에 전하는 유산"
  • 김원행기자
  • 승인 2023.10.07 0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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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총림 범어사, 개산1345년 법요식 6일 봉행




 금정총림 범어사가 개산1345년 법요식을 대웅전 일원에서 6일 오전 봉행했다.

 이날 개산대재(開山大齋)에는 지유대선사, 주지 보운스님, 율원장 원창스님,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배종헌 국회의원, 김재윤 금정구청장, 송숙희 부산시여성특보, 주부산일본총영사 오츠카 츠요시, 박수관 범어사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했다.

 범어사는 개산대재 앞서 후불탱화 7점을 점안했다.

 금정총림 최고어른스님인 지유대선사는 법요식 법상에 올라 "선종과 화엄경은 근본 가르침이 같다."고 전제한 후 "화엄경의 뜻을 알려면 부처님의 뜻을 알아야 한다. 망상분별이 사라지고 일심으로 깨닫는 마음으로 볼 때 이 세계가 아름다운 꽃 '화엄'과 같다."고 법문했다.

 금정총림 범어사가 개산1345년 법요식을 대웅전 일원에서 6일 오전 봉행했다.

 이날 개산대재(開山大齋)에는 지유대선사, 주지 보운스님, 율원장 원창스님,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배종헌 국회의원, 김재윤 금정구청장, 송숙희 부산시여성특보, 주부산일본총영사 오츠카 츠요시, 박수관 범어사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했다.

 범어사는 개산대재 앞서 후불탱화 7점을 점안했다.

 금정총림 최고어른스님인 지유대선사는 법요식 법상에 올라 "선종과 화엄경은 근본 가르침이 같다."고 전제한 후 "화엄경의 뜻을 알려면 부처님의 뜻을 알아야 한다. 망상분별이 사라지고 일심으로 깨닫는 마음으로 볼 때 이 세계가 아름다운 꽃 '화엄'과 같다."고 법문했다.





 금정총림 범어사가 개산1345년 법요식을 대웅전 일원에서 6일 오전 봉행했다.

 이날 개산대재(開山大齋)에는 지유대선사, 주지 보운스님, 율원장 원창스님,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배종헌 국회의원, 김재윤 금정구청장, 송숙희 부산시여성특보, 주부산일본총영사 오츠카 츠요시, 박수관 범어사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했다.

 범어사는 개산대재 앞서 후불탱화 7점을 점안했다.

 금정총림 최고어른스님인 지유대선사는 법요식 법상에 올라 "선종과 화엄경은 근본 가르침이 같다."고 전제한 후 "화엄경의 뜻을 알려면 부처님의 뜻을 알아야 한다. 망상분별이 사라지고 일심으로 깨닫는 마음으로 볼 때 이 세계가 아름다운 꽃 '화엄'과 같다."고 법문했다.

 범어사 주지 보운스님은 "범어사는 한반도의 역사와 함께 백성의 의지처가 되고 유구한 전통을 지닌 우리 모두의 보물”이라며 "우리가 쌓아 올린 현재의 시간은 미래 세대에게 전하는 유산이 될 것"이라고 설했다.

 이날 개산대재 법요식 주요 참석 사찰은 △은하사 △국청사 △법륜사 △관음사 △금용암 △백룡암 △영구암 △광산사 △성흥사 △해은사 △대은사 등 이다.

 한편 경내 일주문 일원에서는 개산을 축하하는 금정불교대학 민화반 민화 전시회가 열렸고 오는 8일에는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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