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만일사서…음악회, 北어린이돕기 바자회 등
자비명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마가스님이 11월 1~2일 천안 만일사에서 자비명상 수련 프로그램 '행복여행'을 연다.
마가스님의 자비명상은 "이 세상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마음속 자비를 깨워 자신을 긍정하고 그 힘으로 가족을 긍정하며 나아가 이웃, 그리고 함께하는 모든 이들에게 자비를 실천할 수 있는 바탕을 일깨우는 것"이라고 만일사측은 설명했다.
행복여행 프로그램은 산행, 부자학 강의, 작은 음악회, 북한어린이 돕기 바자회, 이웃종교와의 만남, 염불 위빠사나 등으로 진행된다.
마가스님은 "지금 내안에 무엇이, 어떤 말이, 어떤 행동이 생겨나고 있는지 잘 볼 수 있으면 바로 내 마음의 주인이 될 수 있다"면서 "깨어 있다는 것은 바로 지금 상황을 이해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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