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 79주기 추모다례재 봉행…“선사의 고귀한 뜻 이어갈 것”
만해 79주기 추모다례재 봉행…“선사의 고귀한 뜻 이어갈 것”
  • 임상재 기자
  • 승인 2023.06.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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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선학원은 6월 29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부암동 H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만해 한용운 선생 79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 사진 이창윤.



우리 민족의 독립과 불교개혁에 앞장선 만해 한용운(萬海 韓龍雲, 1879~1944) 스님 입적 79주기를 맞아 스님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엄수됐다.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지광)은 만해 스님의 기일인 지난 29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부암동 H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

1926년 발간된 만해 스님의 시집 《님의 침묵》에 수록된 <나룻배와 행인>에서 따온 ‘당신은 흙발로 나를 짓밟습니다. 나는 당신을 안고 물을 건너갑니다.’를 표어로 열린 79주기 추모재는 1부 추모다례재와 2부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만해 한용운 선생 79주기 추모다례재에서 한국불교선리원구원 원장 법진 스님과 한용운 선생의 영애 한영숙 여사가 스님의 영전에 차와 향을 올리고 있다. 사진 이창윤.



한국불교선리연구원 원장 법진 스님과 만해 한용운 스님의 영애 한영숙 여사의 현향‧헌다로 시작된 79주기 추모다례재에서는 선학원 교무이사 제선 스님의 만해 스님 행장 소개에 이어 이광현 서울북부보훈지청장, 홍문표, 기동민, 최재형, 엄태영 국회의원,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 등 정·관계와 독립운동유족단체, 각계 인사들의 추모사가 이어졌다.



이광현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이 만해 한용운 선생 79주기 추모다례재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사진 이창윤.



정부를 대표해 참석한 이광현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은 추모사를 통해 “만해 선사께서는 3·1만세운동 때 민족대표로 참여했으면서도 시, 소설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독립을 염원하고 계몽했기에 지금까지 빛이 나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며 “독립을 해야겠다는 초심과 나라를 발전시키겠다는 마음을 회복한다면 진정한 강대국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홍문표(왼쪽)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국회의원이 만해 한용운 선생 79주기 추모다례재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사진 이창윤.



만해 한용운 스님의 고향인 충남 홍성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은 “한용운 선사는 일제 항거의 선봉에 서서 3·1독립운동을 이끌었으며 변절의 유혹에도 끝까지 독립을 위한 절개를 굳건히 지키셨다.”며 “만해 선사의 정신적 유산이 우리 후손들에게 면면히 흘러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만해 추모다례재에 매년 참석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국회의원은 “암울한 시대상황 속에도 의연함을 잃지 않았던 만해 선생의 모습은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우리에게 큰 울림을 남기고 있다.”면서 “우리 후손들이 지난 세기의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고 평화와 정의로 가득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최재형(왼쪽)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이 만해 한용운 선생 79주기 추모다례재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사진 이창윤.



국민의힘 최재형 국회의원은 “지금 우리는 독립을 이룬 나라에서 자유와 번영을 이루며 살고 있지만 만해 선사의 마음도 잘 계승하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된다.”며 “선사가 남기신 작품을 통해 우리 민족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많이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은 추모사에서 “폭압적인 칼날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조국과 민족의 앞날, 국가의 안위를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용기를 보여주신 만해 한용운 스님에게 진심으로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승로 서울시 성북구청장이 만해 한용운 선생 79주기 추모다례재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사진 이창윤.



이승로 서울시 성북구청장은 “만해 선사는 일제의 갖은 회유와 학대에도 굴하지 않고 올곧은 민족정신으로 무장하고 의연하게 저항함으로써 모든 국민에게 정신적 지주 역할을 단단히 했다.”며 “추모재를 마련하고 봉행해주신 선학원 관계자와 스님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임종선 민족대표33인유족회장의 추모사는 의암 손병희 선생의 외증손 정유현 씨가 대독했으며,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회 정각회장 주호영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면으로, 국회 정각회 명예회장 이원욱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추모사를 전했다.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지광 스님이 만해 한용운 선생 79주기 추모다례재에서 추모법어를 하고 있다. 사진 이창윤.



불교계를 대표해 만해 79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한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지광 스님은 추모법어에서 “선학원은 설립조사이신 만해 스님이 입적하신 후 지금까지 다양한 추모행사를 통해 스님의 거룩한 뜻과 아름다운 삶을 추모하며 스님의 선학원 설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자리가 민족의 빛과 등불이 돼주신 선사의 고귀한 뜻과 실천행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지광 스님과 이광현 서울북부보훈지청장(가운데 왼쪽), 박규리 심사위원(가운데 오른쪽)이 ‘2023년 만해 한용운 추모 79주기 전국 청소년 문예공모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이창윤.



추모사에 이어 진행된 ‘2023년 만해 한용운 추모 79주기 전국 청소년 문예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수상자 백신고등학교 3학년 박채원 학생(문학부문: 작품명 ‘승전보’)과 경기예술고등학교 3학년 주가영 학생(미술부문: 작품명 ‘잇다’)에게 국가보훈부장관장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됐다.

이어, 문학부분 우수상 수상자 칠성고등학교 3학년 김지훈, 사우고등학교 3학년 장지혜 학생과 미술부문 우수상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이세희‧배솔민 학생에게는 선학원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다.

문학부분 장려상 성수고등학교 3학년 최진혁, 홈스쿨링 유은함, 안양예술고등학교 3학년 맹현아 학생에게도 상장과 상금 70만 원이 수여됐다.



재단법인 선학원 임원 스님들과 한영숙 여사가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있는 만해 한용운 선생의 묘소에 다례를 올리고 있다. 사진 이창윤.



이날 오전 8시, 재단 임원 스님들은 추모재에 앞서 만해 스님이 잠들어 있는 망우역사문화공원 묘소를 참배하고 다례를 올렸다.

다례에는 이사장 지광 스님과 한국불교선리연구원장 법진 스님, 유족 한영숙 여사, 교무이사 제선 스님, 재무이사 정덕 스님 등이 참석했다.



한국불교선리연구원 원장 법진 스님이 성북동 심우장에서 열린  ‘만해 한용운 선사 79주기 추모 다례재’에서 추모법어를 하고 있다. 사진 이창윤.
재단법인 선학원은 6월 29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부암동 H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만해 한용운 선생 79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 사진 이창윤.

우리 민족의 독립과 불교개혁에 앞장선 만해 한용운(萬海 韓龍雲, 1879~1944) 스님 입적 79주기를 맞아 스님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엄수됐다.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지광)은 만해 스님의 기일인 지난 29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부암동 H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

1926년 발간된 만해 스님의 시집 《님의 침묵》에 수록된 <나룻배와 행인>에서 따온 ‘당신은 흙발로 나를 짓밟습니다. 나는 당신을 안고 물을 건너갑니다.’를 표어로 열린 79주기 추모재는 1부 추모다례재와 2부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만해 한용운 선생 79주기 추모다례재에서 한국불교선리원구원 원장 법진 스님과 한용운 선생의 영애 한영숙 여사가 스님의 영전에 차와 향을 올리고 있다. 사진 이창윤.
만해 한용운 선생 79주기 추모다례재에서 한국불교선리원구원 원장 법진 스님과 한용운 선생의 영애 한영숙 여사가 스님의 영전에 차와 향을 올리고 있다. 사진 이창윤.

한국불교선리연구원 원장 법진 스님과 만해 한용운 스님의 영애 한영숙 여사의 현향‧헌다로 시작된 79주기 추모다례재에서는 선학원 교무이사 제선 스님의 만해 스님 행장 소개에 이어 이광현 서울북부보훈지청장, 홍문표, 기동민, 최재형, 엄태영 국회의원,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 등 정·관계와 독립운동유족단체, 각계 인사들의 추모사가 이어졌다.

이광현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이 만해 한용운 선생 79주기 추모다례재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사진 이창윤.
이광현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이 만해 한용운 선생 79주기 추모다례재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사진 이창윤.

정부를 대표해 참석한 이광현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은 추모사를 통해 “만해 선사께서는 3·1만세운동 때 민족대표로 참여했으면서도 시, 소설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독립을 염원하고 계몽했기에 지금까지 빛이 나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며 “독립을 해야겠다는 초심과 나라를 발전시키겠다는 마음을 회복한다면 진정한 강대국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홍문표(왼쪽)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국회의원이 만해 한용운 선생 79주기 추모다례재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사진 이창윤.
국민의힘 홍문표(왼쪽)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국회의원이 만해 한용운 선생 79주기 추모다례재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사진 이창윤.

만해 한용운 스님의 고향인 충남 홍성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은 “한용운 선사는 일제 항거의 선봉에 서서 3·1독립운동을 이끌었으며 변절의 유혹에도 끝까지 독립을 위한 절개를 굳건히 지키셨다.”며 “만해 선사의 정신적 유산이 우리 후손들에게 면면히 흘러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만해 추모다례재에 매년 참석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국회의원은 “암울한 시대상황 속에도 의연함을 잃지 않았던 만해 선생의 모습은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우리에게 큰 울림을 남기고 있다.”면서 “우리 후손들이 지난 세기의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고 평화와 정의로 가득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최재형(왼쪽)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이 만해 한용운 선생 79주기 추모다례재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사진 이창윤.
국민의힘 최재형(왼쪽)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이 만해 한용운 선생 79주기 추모다례재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사진 이창윤.

국민의힘 최재형 국회의원은 “지금 우리는 독립을 이룬 나라에서 자유와 번영을 이루며 살고 있지만 만해 선사의 마음도 잘 계승하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된다.”며 “선사가 남기신 작품을 통해 우리 민족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많이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은 추모사에서 “폭압적인 칼날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조국과 민족의 앞날, 국가의 안위를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용기를 보여주신 만해 한용운 스님에게 진심으로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승로 서울시 성북구청장이 만해 한용운 선생 79주기 추모다례재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사진 이창윤.
이승로 서울시 성북구청장이 만해 한용운 선생 79주기 추모다례재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사진 이창윤.

이승로 서울시 성북구청장은 “만해 선사는 일제의 갖은 회유와 학대에도 굴하지 않고 올곧은 민족정신으로 무장하고 의연하게 저항함으로써 모든 국민에게 정신적 지주 역할을 단단히 했다.”며 “추모재를 마련하고 봉행해주신 선학원 관계자와 스님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임종선 민족대표33인유족회장의 추모사는 의암 손병희 선생의 외증손 정유현 씨가 대독했으며,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회 정각회장 주호영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면으로, 국회 정각회 명예회장 이원욱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추모사를 전했다.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지광 스님이 만해 한용운 선생 79주기 추모다례재에서 추모법어를 하고 있다. 사진 이창윤.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지광 스님이 만해 한용운 선생 79주기 추모다례재에서 추모법어를 하고 있다. 사진 이창윤.

불교계를 대표해 만해 79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한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지광 스님은 추모법어에서 “선학원은 설립조사이신 만해 스님이 입적하신 후 지금까지 다양한 추모행사를 통해 스님의 거룩한 뜻과 아름다운 삶을 추모하며 스님의 선학원 설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자리가 민족의 빛과 등불이 돼주신 선사의 고귀한 뜻과 실천행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지광 스님과 이광현 서울북부보훈지청장(가운데 왼쪽), 박규리 심사위원(가운데 오른쪽)이 ‘2023년 만해 한용운 추모 79주기 전국 청소년 문예공모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이창윤.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 지광 스님과 이광현 서울북부보훈지청장(가운데 왼쪽), 박규리 심사위원(가운데 오른쪽)이 ‘2023년 만해 한용운 추모 79주기 전국 청소년 문예공모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이창윤.

추모사에 이어 진행된 ‘2023년 만해 한용운 추모 79주기 전국 청소년 문예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수상자 백신고등학교 3학년 박채원 학생(문학부문: 작품명 ‘승전보’)과 경기예술고등학교 3학년 주가영 학생(미술부문: 작품명 ‘잇다’)에게 국가보훈부장관장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됐다.

이어, 문학부분 우수상 수상자 칠성고등학교 3학년 김지훈, 사우고등학교 3학년 장지혜 학생과 미술부문 우수상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이세희‧배솔민 학생에게는 선학원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다.

문학부분 장려상 성수고등학교 3학년 최진혁, 홈스쿨링 유은함, 안양예술고등학교 3학년 맹현아 학생에게도 상장과 상금 70만 원이 수여됐다.

재단법인 선학원 임원 스님들과 한영숙 여사가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있는 만해 한용운 선생의 묘소에 다례를 올리고 있다. 사진 이창윤.
재단법인 선학원 임원 스님들과 한영숙 여사가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있는 만해 한용운 선생의 묘소에 다례를 올리고 있다. 사진 이창윤.

이날 오전 8시, 재단 임원 스님들은 추모재에 앞서 만해 스님이 잠들어 있는 망우역사문화공원 묘소를 참배하고 다례를 올렸다.

다례에는 이사장 지광 스님과 한국불교선리연구원장 법진 스님, 유족 한영숙 여사, 교무이사 제선 스님, 재무이사 정덕 스님 등이 참석했다.

한국불교선리연구원 원장 법진 스님이 성북동 심우장에서 열린  ‘만해 한용운 선사 79주기 추모 다례재’에서 추모법어를 하고 있다. 사진 이창윤.
한국불교선리연구원 원장 법진 스님이 성북동 심우장에서 열린  ‘만해 한용운 선사 79주기 추모 다례재’에서 추모법어를 하고 있다. 사진 이창윤.

이어 오전 11시에는 만해 스님이 말년을 보내다 입적한 성북동 심우장에서 한국불교선리연구원(원장 법진)과 성북문화원(원장 김영일)이 공동으로 마련한 ‘만해 한용운 선사 79주기 추모 다례재’가 봉행됐다.

법진 스님은 추모법어에서 태평양전쟁 말기 조선총독부의 명을 받아 만해 스님에게 학도병 출정을 권유하는 글을 써달라고 찾아온 변절자들을 호되게 꾸짖어 돌려보낸 일화를 소개하며 “만해 스님의 유지를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받들고 선양하고 있는 유족과 가족들의 공로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심우장에서 열린 추모 다례재에는 홍룡사 ‘여시아문’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와 장맛비 소리가 어우러져, 어느 때보다 차분한 추모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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