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에 쌀 1000kg 등 전달…3년째 자비행
불교계가 운영하는 군포장애인종합복지관을 3년째 후원하고 있는 대한생명 사랑모아봉사단이 추석을 앞두고 사랑 나눔 행사를 열었다.
사랑모아봉사단과 군포장애인복지관은 11일 '쌀 한줌 사랑 한섬'을 주제로 쌀과 제수용품을 전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생명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금해 전달된 1,000kg의 쌀과 명절용품은 군포지역 저소득가정 75가구에 지원된다.
사랑모아봉사단은 지역봉사단체와 1:1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한생명 봉사단으로, 직원 1인당 연간 총근무시간의 1%이상(연 20시간)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봉사단은 2004년부터 사내 모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37억5천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복지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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