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농성 `촛불` 수배자 은신처 바꿨다
조계사 농성 `촛불` 수배자 은신처 바꿨다
  • 박봉영
  • 승인 2008.09.03 09:4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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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스님 차량까지 뒤진 경찰, 뒤늦게 알고 소재파악 나서

조계사에 머무르고 있는 촛불집회 수배자 8명 가운데 1명이 은신처를 이동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은신처를 옮긴 이는 수배자 가운데 유일한 여성인 정보선 새시대예술연합 예술단장이다. 정 단장은 지난 8월 27일께 조계사를 나와 다른 장소로 이동했다.

정 단장은 지병인 허리디스크로 조계사에서의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현재 모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계사의 모든 입구에 경찰을 배치해 24시간 붙박이 감시를 하면서도 이같은 상황을 뒤늦게 파악하고 정 씨의 소재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경찰은 촛불 수배자를 잡겠다며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과 차량에 대해 검문검색을 실시해 불교계의 분노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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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아.. 2008-09-03 12:11:36
말은 바로해라.
반국가 테러범이 아니라...

반쥐박이 운동이지... 쥐를 인간으로 보는 희귀한 놈도 다있구나.

이기준 2008-09-03 11:07:35
반국가 테러범,조계사에 은신한자가 조계사에서 탈주 했다면 어느 스님의 차로 도주 했을까요? 도주에 도움을 준자도 같은죄에 범죄자이다. 즉각 조사하여 잡아서 박살을 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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