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7대 종교대표와 7첩반상 도시락 오찬
윤석열, 7대 종교대표와 7첩반상 도시락 오찬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2.05.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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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9일만 만남 “종교다문화비서관실로 종교계와 소통 강화”
윤석열 “국민통합 힘 써준 종교계 감사, 국내외 난제 협조 당부”
원행 스님 “새로운 미래 전환점, 국정운영 철학 소중한 결실맺길”




윤석열 대통령은 7대 종교지도자들과 7첩반상 도시락으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취임 19일만 인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본관 대접견실로 불교, 개신교, 천주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 지도자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진 것.

이 자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 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 천주교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손진우 성균관장, 천도교 박상종 교령,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대통령실은 김대기 비서실장,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이 함께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 출범을 맞아 종교지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국내외적 난제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례적으로 취임 후 19일 만에 간담회가 열린 배경으로, 종교지도자들의 말씀을 경청하여 국민의 진정한 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자료로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사회가 코로나의 위기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종교계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며 “종교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비서실에 기존에 없던 종교다문화비서관실을 만들었다. 종교계의 목소리를 계속 경청하고 국정에 반영하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종교계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을 따뜻하게 보듬고, 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해 주신을 저도 잘 알고 있다. 우리 시대적 과제가 국민통합인데 이념·지역·세대를 아우르는 국민통합에 종교계의 지속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도 어려운 이웃들과 국민의 마음을 잘 어루만져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나가겠다”며, “국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국민통합으로 국익과 국민의 관점에서 국정운영을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이렇게 한번이 아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뵙고, 고견을 구하도록 그렇게 하겠다. 주말에 이렇게 힘든 걸음 해주셔서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종지협 대표들과 대통령 취임과 새로운 정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한미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한미 간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또 새로운 정부의 국정 과제 등 여러 현안을 챙기시기도 바쁘실 텐데 이렇게 초청해 주신 데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새로운 정부의 출범은 우리 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것이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전환점”이라고 지적했다.

원행 스님은 “지금 전 세계가 굉장히 큰 위기에 고조돼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도 그렇고 세계적인 감염병은 현재 진행형이다. 기후와 식량 위기, 에너지 위기 등 숱한 어려움이 많이 있고, 가까이는 북한의 비핵화 문제를 비롯해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지역의 위협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지방선거도 바로 앞에 왔다.”며 “윤석열 정부 앞 과제들은 역대 그 어느 정권보다도 많은 난관과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숱한 어려움과 두려움을 마주하신 대통령의 굳은 의지가 국민의 선택을 받았던 것처럼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히신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은 국민적 지지와 함께 반드시 소중한 결실로 맺어질 것”이라고 했다.

또 “우리 종교지도자들도 각 종교의 특성을 잘 살려 보면서 화합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종교의 사회적 책임과 함께 국민들의 정신적 기초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안정을 위한 우리 종교 지도자들의 노력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되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는 “기존 정부들의 장단점을 살펴서 일관된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세계 여러 나라에 신뢰를 주는 정부가 되기를 바란다”며, “남북한 평화구축, 소외계층을 보듬는 정책,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균형발전, 한글 어원사전 편찬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포용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더욱 포용하고 다시 통합하는데 대통령께서 앞장서 줄 것”을 말했고,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는 “재난지역민들 지원,생명존중·기후위기,사학법,차별금지법,저출산 등 건강한 공공정책 실천 과정”에 대한 한교총의 입장을 설명하고 정부 관심을 요청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7대 종교지도자들과 7첩반상 도시락으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취임 19일만 인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본관 대접견실로 불교, 개신교, 천주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 지도자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진 것.

이 자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 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 천주교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손진우 성균관장, 천도교 박상종 교령,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대통령실은 김대기 비서실장,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이 함께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 출범을 맞아 종교지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국내외적 난제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례적으로 취임 후 19일 만에 간담회가 열린 배경으로, 종교지도자들의 말씀을 경청하여 국민의 진정한 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자료로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7대 종교지도자들과 7첩반상 도시락으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취임 19일만 인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본관 대접견실로 불교, 개신교, 천주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 지도자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진 것.

이 자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 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 천주교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손진우 성균관장, 천도교 박상종 교령,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대통령실은 김대기 비서실장,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이 함께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 출범을 맞아 종교지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국내외적 난제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례적으로 취임 후 19일 만에 간담회가 열린 배경으로, 종교지도자들의 말씀을 경청하여 국민의 진정한 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자료로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사회가 코로나의 위기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종교계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며 “종교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비서실에 기존에 없던 종교다문화비서관실을 만들었다. 종교계의 목소리를 계속 경청하고 국정에 반영하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종교계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을 따뜻하게 보듬고, 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해 주신을 저도 잘 알고 있다. 우리 시대적 과제가 국민통합인데 이념·지역·세대를 아우르는 국민통합에 종교계의 지속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도 어려운 이웃들과 국민의 마음을 잘 어루만져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나가겠다”며, “국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국민통합으로 국익과 국민의 관점에서 국정운영을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이렇게 한번이 아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뵙고, 고견을 구하도록 그렇게 하겠다. 주말에 이렇게 힘든 걸음 해주셔서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종지협 대표들과 대통령 취임과 새로운 정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한미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한미 간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또 새로운 정부의 국정 과제 등 여러 현안을 챙기시기도 바쁘실 텐데 이렇게 초청해 주신 데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새로운 정부의 출범은 우리 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것이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전환점”이라고 지적했다.

원행 스님은 “지금 전 세계가 굉장히 큰 위기에 고조돼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도 그렇고 세계적인 감염병은 현재 진행형이다. 기후와 식량 위기, 에너지 위기 등 숱한 어려움이 많이 있고, 가까이는 북한의 비핵화 문제를 비롯해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지역의 위협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지방선거도 바로 앞에 왔다.”며 “윤석열 정부 앞 과제들은 역대 그 어느 정권보다도 많은 난관과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숱한 어려움과 두려움을 마주하신 대통령의 굳은 의지가 국민의 선택을 받았던 것처럼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히신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은 국민적 지지와 함께 반드시 소중한 결실로 맺어질 것”이라고 했다.

또 “우리 종교지도자들도 각 종교의 특성을 잘 살려 보면서 화합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종교의 사회적 책임과 함께 국민들의 정신적 기초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안정을 위한 우리 종교 지도자들의 노력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되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는 “기존 정부들의 장단점을 살펴서 일관된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세계 여러 나라에 신뢰를 주는 정부가 되기를 바란다”며, “남북한 평화구축, 소외계층을 보듬는 정책,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균형발전, 한글 어원사전 편찬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포용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더욱 포용하고 다시 통합하는데 대통령께서 앞장서 줄 것”을 말했고,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는 “재난지역민들 지원,생명존중·기후위기,사학법,차별금지법,저출산 등 건강한 공공정책 실천 과정”에 대한 한교총의 입장을 설명하고 정부 관심을 요청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사회가 코로나의 위기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종교계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며 “종교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비서실에 기존에 없던 종교다문화비서관실을 만들었다. 종교계의 목소리를 계속 경청하고 국정에 반영하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종교계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을 따뜻하게 보듬고, 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해 주신을 저도 잘 알고 있다. 우리 시대적 과제가 국민통합인데 이념·지역·세대를 아우르는 국민통합에 종교계의 지속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도 어려운 이웃들과 국민의 마음을 잘 어루만져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나가겠다”며, “국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국민통합으로 국익과 국민의 관점에서 국정운영을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이렇게 한번이 아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뵙고, 고견을 구하도록 그렇게 하겠다. 주말에 이렇게 힘든 걸음 해주셔서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7대 종교지도자들과 7첩반상 도시락으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취임 19일만 인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본관 대접견실로 불교, 개신교, 천주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 지도자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진 것.

이 자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 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 천주교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손진우 성균관장, 천도교 박상종 교령,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대통령실은 김대기 비서실장,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이 함께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 출범을 맞아 종교지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국내외적 난제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례적으로 취임 후 19일 만에 간담회가 열린 배경으로, 종교지도자들의 말씀을 경청하여 국민의 진정한 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자료로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사회가 코로나의 위기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종교계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며 “종교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비서실에 기존에 없던 종교다문화비서관실을 만들었다. 종교계의 목소리를 계속 경청하고 국정에 반영하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종교계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을 따뜻하게 보듬고, 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해 주신을 저도 잘 알고 있다. 우리 시대적 과제가 국민통합인데 이념·지역·세대를 아우르는 국민통합에 종교계의 지속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도 어려운 이웃들과 국민의 마음을 잘 어루만져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나가겠다”며, “국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국민통합으로 국익과 국민의 관점에서 국정운영을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이렇게 한번이 아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뵙고, 고견을 구하도록 그렇게 하겠다. 주말에 이렇게 힘든 걸음 해주셔서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종지협 대표들과 대통령 취임과 새로운 정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한미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한미 간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또 새로운 정부의 국정 과제 등 여러 현안을 챙기시기도 바쁘실 텐데 이렇게 초청해 주신 데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새로운 정부의 출범은 우리 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것이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전환점”이라고 지적했다.

원행 스님은 “지금 전 세계가 굉장히 큰 위기에 고조돼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도 그렇고 세계적인 감염병은 현재 진행형이다. 기후와 식량 위기, 에너지 위기 등 숱한 어려움이 많이 있고, 가까이는 북한의 비핵화 문제를 비롯해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지역의 위협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지방선거도 바로 앞에 왔다.”며 “윤석열 정부 앞 과제들은 역대 그 어느 정권보다도 많은 난관과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숱한 어려움과 두려움을 마주하신 대통령의 굳은 의지가 국민의 선택을 받았던 것처럼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히신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은 국민적 지지와 함께 반드시 소중한 결실로 맺어질 것”이라고 했다.

또 “우리 종교지도자들도 각 종교의 특성을 잘 살려 보면서 화합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종교의 사회적 책임과 함께 국민들의 정신적 기초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안정을 위한 우리 종교 지도자들의 노력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되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는 “기존 정부들의 장단점을 살펴서 일관된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세계 여러 나라에 신뢰를 주는 정부가 되기를 바란다”며, “남북한 평화구축, 소외계층을 보듬는 정책,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균형발전, 한글 어원사전 편찬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포용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더욱 포용하고 다시 통합하는데 대통령께서 앞장서 줄 것”을 말했고,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는 “재난지역민들 지원,생명존중·기후위기,사학법,차별금지법,저출산 등 건강한 공공정책 실천 과정”에 대한 한교총의 입장을 설명하고 정부 관심을 요청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종지협 대표들과 대통령 취임과 새로운 정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한미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한미 간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또 새로운 정부의 국정 과제 등 여러 현안을 챙기시기도 바쁘실 텐데 이렇게 초청해 주신 데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새로운 정부의 출범은 우리 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것이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전환점”이라고 지적했다.

원행 스님은 “지금 전 세계가 굉장히 큰 위기에 고조돼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도 그렇고 세계적인 감염병은 현재 진행형이다. 기후와 식량 위기, 에너지 위기 등 숱한 어려움이 많이 있고, 가까이는 북한의 비핵화 문제를 비롯해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지역의 위협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지방선거도 바로 앞에 왔다.”며 “윤석열 정부 앞 과제들은 역대 그 어느 정권보다도 많은 난관과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숱한 어려움과 두려움을 마주하신 대통령의 굳은 의지가 국민의 선택을 받았던 것처럼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히신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은 국민적 지지와 함께 반드시 소중한 결실로 맺어질 것”이라고 했다.

또 “우리 종교지도자들도 각 종교의 특성을 잘 살려 보면서 화합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종교의 사회적 책임과 함께 국민들의 정신적 기초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안정을 위한 우리 종교 지도자들의 노력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되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는 “기존 정부들의 장단점을 살펴서 일관된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세계 여러 나라에 신뢰를 주는 정부가 되기를 바란다”며, “남북한 평화구축, 소외계층을 보듬는 정책,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균형발전, 한글 어원사전 편찬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포용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더욱 포용하고 다시 통합하는데 대통령께서 앞장서 줄 것”을 말했고,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는 “재난지역민들 지원,생명존중·기후위기,사학법,차별금지법,저출산 등 건강한 공공정책 실천 과정”에 대한 한교총의 입장을 설명하고 정부 관심을 요청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7대 종교지도자들과 7첩반상 도시락으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취임 19일만 인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본관 대접견실로 불교, 개신교, 천주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 지도자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진 것.

이 자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 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 천주교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손진우 성균관장, 천도교 박상종 교령,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대통령실은 김대기 비서실장,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이 함께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 출범을 맞아 종교지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국내외적 난제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례적으로 취임 후 19일 만에 간담회가 열린 배경으로, 종교지도자들의 말씀을 경청하여 국민의 진정한 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자료로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사회가 코로나의 위기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종교계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며 “종교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비서실에 기존에 없던 종교다문화비서관실을 만들었다. 종교계의 목소리를 계속 경청하고 국정에 반영하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종교계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을 따뜻하게 보듬고, 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해 주신을 저도 잘 알고 있다. 우리 시대적 과제가 국민통합인데 이념·지역·세대를 아우르는 국민통합에 종교계의 지속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도 어려운 이웃들과 국민의 마음을 잘 어루만져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나가겠다”며, “국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국민통합으로 국익과 국민의 관점에서 국정운영을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이렇게 한번이 아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뵙고, 고견을 구하도록 그렇게 하겠다. 주말에 이렇게 힘든 걸음 해주셔서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종지협 대표들과 대통령 취임과 새로운 정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한미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한미 간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또 새로운 정부의 국정 과제 등 여러 현안을 챙기시기도 바쁘실 텐데 이렇게 초청해 주신 데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새로운 정부의 출범은 우리 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것이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전환점”이라고 지적했다.

원행 스님은 “지금 전 세계가 굉장히 큰 위기에 고조돼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도 그렇고 세계적인 감염병은 현재 진행형이다. 기후와 식량 위기, 에너지 위기 등 숱한 어려움이 많이 있고, 가까이는 북한의 비핵화 문제를 비롯해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지역의 위협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지방선거도 바로 앞에 왔다.”며 “윤석열 정부 앞 과제들은 역대 그 어느 정권보다도 많은 난관과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숱한 어려움과 두려움을 마주하신 대통령의 굳은 의지가 국민의 선택을 받았던 것처럼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히신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은 국민적 지지와 함께 반드시 소중한 결실로 맺어질 것”이라고 했다.

또 “우리 종교지도자들도 각 종교의 특성을 잘 살려 보면서 화합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종교의 사회적 책임과 함께 국민들의 정신적 기초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안정을 위한 우리 종교 지도자들의 노력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되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는 “기존 정부들의 장단점을 살펴서 일관된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세계 여러 나라에 신뢰를 주는 정부가 되기를 바란다”며, “남북한 평화구축, 소외계층을 보듬는 정책,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균형발전, 한글 어원사전 편찬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포용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더욱 포용하고 다시 통합하는데 대통령께서 앞장서 줄 것”을 말했고,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는 “재난지역민들 지원,생명존중·기후위기,사학법,차별금지법,저출산 등 건강한 공공정책 실천 과정”에 대한 한교총의 입장을 설명하고 정부 관심을 요청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는 “한국정치가 진보와 보수의 프레임 정치를 넘어서, 포괄적 중심을 향해 이동하며 국민통합을 이루는 성숙한 민주정치로 발전해 가도록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 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는 “낙태죄 헌법 불합치 판결 이후 태아 생명의 보호 및 차별금지법 일부 법안에 대한 우려,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이행촉구” 의견을 전했다.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은 “국민상생 화합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젊은 세대와 미래세대에 희망과 신뢰를 갖게 하는 정책을 펴 줄 것”을, 천도교 박상종 교령은 “의암 손병희 성사 순국 100주기를 맞이하여 ‘의암 손병희 기념관' 건립 지원”을 요청했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 유교 손진우 성균관장은 “계층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국민 정서교육에 매진하겠다”고 했고,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은 “코로나19와 기후변화로 인한 생명위기 시대를 극복하는데 있어 종교의 역할을 강조하고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종단지도자들의 인사말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각 종교 별 현안을 청취하고 국정운영의 조언을 구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도시락 오찬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 메뉴는 7대 종단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과 국민화합의 염원을 담아 7첩반상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간담회의 윤 대통령 모두발언과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의 인사말 동영상을 대통령실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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