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왔지만 왜 꽃 못 피우나…화합으로 세상 녹이자”
“봄 왔지만 왜 꽃 못 피우나…화합으로 세상 녹이자”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2.03.31 10:5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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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조계종 제15대 종정 성파 대종사, 추대법회서 파격법문
현직 대통령 첫 종정 추대법회 참석, 3천여 대중 새 종정 환호
종정 추대 후 첫 대중법문을 하는 중봉 성파 대종사.



“법문은 많이 준비했는데 양산 통도사에서 여기까지 오는 동안 싹 잊어버렸다.”

조계종 제15대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는 종정으로 첫 대중설법을 파격적 즉석 법문으로 시작했다. 그동안 종정 법어는 세간이 이해하기 힘든 선어록 수준이어서 알아듣기 힘들었다. 그런데 새 종정 성파 스님은 이미 준비된 추대법회 법어 원고를 읽지 않고 부드럽고 온화한 태도로 일상의 말로 대중에게 종정으로서 첫 당부의 말을 하면서 새로운 종정상에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대중은 성파 스님의 말에 웃음과 박수로 화답했다.

성파 스님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말로 법어를 대신하겠다”며 조계종의 전통문화 수호와 불자의 책임 등을 강조했다.

성파 스님은 불자들에게 불교문화와 민족문화 창달, 그리고 세상이 웃음꽃 피우도록 화합의 역할을 당부했다.

성파 스님은 “불교는 예부터 토목과 건축, 조각, 미술, 생활, 문화에 이르기까지 민족문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뿌리 깊은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이를 지키고 이어나가 발전시켜야 한다. 불자 여러분들은 민족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계절의 봄은 분명히 왔지요. 꽃이 피었지요…(그런데)우리 마음은 왜 그리 꽃을 못 피우는지 이 사회에, 세계에 얼어붙은 마음을 따스한, 화합하는 마음으로 부려 인간의 얼굴에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불자의 임무와 책임”이라고 했다.







성파 스님은 “가지 않으려고 해도 가는 게 인생길이고 나이 70, 80이 되면 아는 게 많다고 한다”며 “초발심으로 돌아가자. 이때까지 있던 거, 그걸 싹 지워버리고, 시작하는 마음, 초심으로 돌아가면 우리 가정과 사회, 국가가 새로 출발할 수 있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추대법회는 사전공연에 이어 육법공양, 명고 명종, 입장 개식 삼귀의 반야심경 등 불교 의례에 이어 총무원장 원행 스님의 봉행사, 원로회의 의장인 세민 스님의 추대사, 문재인 대통령 축사, 전국비구니회 회장 본각 스님,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 인도대사의 헌사, 행장 소개 등이 이어졌다. 천주교 종교간대화위원장인 김희중 대주교와 이범창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등 이웃종교계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여영국 정의당 대표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봉행사를 하는 총무원장 원행 스님.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봉행사에서 “종도들은 종단의 최고 어른이신 종정 예하를 새롭게 모시게 되었다. 교단의 자존과 도약의 소중한 전기를 맞이하는 참으로 경사스럽고 뜻깊은 날”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신수봉행信受奉行을 서원하는 모두는 말과 행을 함께하는 수행과 동체대비同體大悲의 정신을 실현해오신 종정 예하의 덕화를 본받아 진일보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늘 올바른 규율로 지계는 청정해야 하고 화합을 통해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라는 종정 예하의 교시는 모든 중생의 진안을 밝히는 지남”이라며 “중생 교화에 더욱 큰 발원이 있으신 종정 예하의 원력에 따라 종단은 전통문화를 수호하고 나아가 전법 교화에 더욱 매진하겠다. 불교가 세상에 나아가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종단의 막중한 책무를 실현해가겠다. 이에 사부대중은 일심일념으로 삼보를 호지하고 올바른 공동체를 위해 정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축사하는 문재인 대통령.



현직대통령으로 종정 추대법회에 처음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성파 스님의 종정 추대를 축하하며 “저는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종정 예하를 여러 번 뵌 적이 있다. 그때마다 큰 가르침을 받았고, 정신을 각성시키는 맑고 향기로운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다.”며 “철마다 들꽃이 만발하고, 수천 개의 장독마다 역사와 전통이 담겨있던 서운암도 눈에 선하다.”고 성파 스님과 인연을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부처님은 행동과 지혜는 수레의 두 바퀴, 새의 두 날개와 같다고 말씀하셨다.”며 “종정 예하께서는 일과 수행, 삶과 예술, 자연과 문화가 결코 둘이 아니라는 선농일치와 선예일치를 실천하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불교문화와 정신문화를 길러온 종정 예하의 선근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깊고 크다.”며 “종정 예하와 조계종이 품어온 정신과 예술의 향기가 세상에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종정 스님은 모두를 차별 없이 존중하고 배려하는 정신과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선한 마음을 강조하셨다”며 “그 가르침대로 우리 사회가 갈등과 대립을 넘어 화합과 통합의 시대로 나아가길 바라마지 않는다”고 밝혔다.



추대사를 하는 원로회의 의장 세민 대종사.



원로회의 의장 세민 스님은 추대사에서 “부처님이 말씀하시기를 나라에 눈밝은 이가 있으면 그 나라는 윤택해지고 집안에 선善이 있으면 그 가문이 비옥肥沃해진다고 했다.”며 “성파 종정시대를 맞아 종단은 새로운 변화와 개혁으로 또 한 번의 중흥을 이룩해야 할 것이며, 종정예하의 덕화德化로 불일佛日은 더욱 밝아지고 곳곳에서 도업道業이 넘칠 것이며, 그리고 갈등과 대립으로 갈라진 물줄기를 한곳으로 흐르게 하고 상처난 사람의 마음에 진실眞實의 대비大悲를 내리게 하소서.”라고 했다.

전국비구니회장 본각 스님은 “종정예하는 ’지금 이 시대는 코로나 전염병보다 더한 마음의 병으로 많은 중생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우리 한국불교의 나아갈 방향을 일러 주셨고, 이미 한평생 수행과 문화, 생명살림과 화합의 길을 온 몸으로 보여 주셨다.”며 “’공덕의 숲을 키워 놓으면 온갖 생명과 벌 나비가 날아들어서 중생을 복되게 합니다.‘라는 말씀과 같이 우리 사부대중 모두는 한 사람의 수행자, 한 사람의 원력보살이 되어 대자비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헌사했다.



추대법회에 참석한 주윤식 중앙신도회장과 정치권 인사들.



주윤식 중앙신도회장은 헌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의 신도 대중은 스승의 가르침을 따라 긍정적 안목으로 부처님과 같이 살아가겠다.”며 “생명과 평화, 문화와 전통을 일구는 원력 보살로 살아 저희들의 공업으로 세상을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불국토를 만들어 가는 주인공은 바로, 자비를 실천하는 저희들임을 굳게 새겨 정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 인도대사는 헌사에서 “부처님께서 묘법연화경을 설법하셨던 인도의 영축산과 닮은 한국의 영축산 자락에 위치한 통도사와의 특별한 인연을 기리기 위해 인도 정부가 기증한 청동 불상을 작년에 통도사에 모시기도 했다.”며 “조계종이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보드가야의 분황사도 5월 완공 예정이며, 이는 한국과 인도의 깊은 인연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존경하는 성파 대종사께서 조계종 종정으로 추대되신 것을 다시 한번 감축드리며, 인도와 조계종의 우정이 종정 예하의 지원으로 더욱더 굳건해질 것”이라고 했다.



행장을 소개하는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





불자를 봉정하는 학산 대종사.





법장을 봉정하는 총무원장 원행 스님.









이날 원로회의 부의장 학산 대원 대종사가 불자(拂子)를,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법장(法杖)을 각각 종정 성파 스님에게 봉정하며 예경했다.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은 종정 스님의 행장을 대중에게 소개했다. 
 
종정 추대 후 첫 대중법문을 하는 중봉 성파 대종사.

“법문은 많이 준비했는데 양산 통도사에서 여기까지 오는 동안 싹 잊어버렸다.”

조계종 제15대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는 종정으로 첫 대중설법을 파격적 즉석 법문으로 시작했다. 그동안 종정 법어는 세간이 이해하기 힘든 선어록 수준이어서 알아듣기 힘들었다. 그런데 새 종정 성파 스님은 이미 준비된 추대법회 법어 원고를 읽지 않고 부드럽고 온화한 태도로 일상의 말로 대중에게 종정으로서 첫 당부의 말을 하면서 새로운 종정상에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대중은 성파 스님의 말에 웃음과 박수로 화답했다.

성파 스님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말로 법어를 대신하겠다”며 조계종의 전통문화 수호와 불자의 책임 등을 강조했다.

성파 스님은 불자들에게 불교문화와 민족문화 창달, 그리고 세상이 웃음꽃 피우도록 화합의 역할을 당부했다.

성파 스님은 “불교는 예부터 토목과 건축, 조각, 미술, 생활, 문화에 이르기까지 민족문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뿌리 깊은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이를 지키고 이어나가 발전시켜야 한다. 불자 여러분들은 민족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계절의 봄은 분명히 왔지요. 꽃이 피었지요…(그런데)우리 마음은 왜 그리 꽃을 못 피우는지 이 사회에, 세계에 얼어붙은 마음을 따스한, 화합하는 마음으로 부려 인간의 얼굴에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불자의 임무와 책임”이라고 했다.

성파 스님은 “가지 않으려고 해도 가는 게 인생길이고 나이 70, 80이 되면 아는 게 많다고 한다”며 “초발심으로 돌아가자. 이때까지 있던 거, 그걸 싹 지워버리고, 시작하는 마음, 초심으로 돌아가면 우리 가정과 사회, 국가가 새로 출발할 수 있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추대법회는 사전공연에 이어 육법공양, 명고 명종, 입장 개식 삼귀의 반야심경 등 불교 의례에 이어 총무원장 원행 스님의 봉행사, 원로회의 의장인 세민 스님의 추대사, 문재인 대통령 축사, 전국비구니회 회장 본각 스님,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 인도대사의 헌사, 행장 소개 등이 이어졌다. 천주교 종교간대화위원장인 김희중 대주교와 이범창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등 이웃종교계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여영국 정의당 대표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봉행사를 하는 총무원장 원행 스님.
봉행사를 하는 총무원장 원행 스님.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봉행사에서 “종도들은 종단의 최고 어른이신 종정 예하를 새롭게 모시게 되었다. 교단의 자존과 도약의 소중한 전기를 맞이하는 참으로 경사스럽고 뜻깊은 날”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신수봉행信受奉行을 서원하는 모두는 말과 행을 함께하는 수행과 동체대비同體大悲의 정신을 실현해오신 종정 예하의 덕화를 본받아 진일보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늘 올바른 규율로 지계는 청정해야 하고 화합을 통해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라는 종정 예하의 교시는 모든 중생의 진안을 밝히는 지남”이라며 “중생 교화에 더욱 큰 발원이 있으신 종정 예하의 원력에 따라 종단은 전통문화를 수호하고 나아가 전법 교화에 더욱 매진하겠다. 불교가 세상에 나아가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종단의 막중한 책무를 실현해가겠다. 이에 사부대중은 일심일념으로 삼보를 호지하고 올바른 공동체를 위해 정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축사하는 문재인 대통령.
축사하는 문재인 대통령.

현직대통령으로 종정 추대법회에 처음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성파 스님의 종정 추대를 축하하며 “저는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종정 예하를 여러 번 뵌 적이 있다. 그때마다 큰 가르침을 받았고, 정신을 각성시키는 맑고 향기로운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다.”며 “철마다 들꽃이 만발하고, 수천 개의 장독마다 역사와 전통이 담겨있던 서운암도 눈에 선하다.”고 성파 스님과 인연을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부처님은 행동과 지혜는 수레의 두 바퀴, 새의 두 날개와 같다고 말씀하셨다.”며 “종정 예하께서는 일과 수행, 삶과 예술, 자연과 문화가 결코 둘이 아니라는 선농일치와 선예일치를 실천하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불교문화와 정신문화를 길러온 종정 예하의 선근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깊고 크다.”며 “종정 예하와 조계종이 품어온 정신과 예술의 향기가 세상에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종정 스님은 모두를 차별 없이 존중하고 배려하는 정신과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선한 마음을 강조하셨다”며 “그 가르침대로 우리 사회가 갈등과 대립을 넘어 화합과 통합의 시대로 나아가길 바라마지 않는다”고 밝혔다.

추대사를 하는 원로회의 의장 세민 대종사.
추대사를 하는 원로회의 의장 세민 대종사.

원로회의 의장 세민 스님은 추대사에서 “부처님이 말씀하시기를 나라에 눈밝은 이가 있으면 그 나라는 윤택해지고 집안에 선善이 있으면 그 가문이 비옥肥沃해진다고 했다.”며 “성파 종정시대를 맞아 종단은 새로운 변화와 개혁으로 또 한 번의 중흥을 이룩해야 할 것이며, 종정예하의 덕화德化로 불일佛日은 더욱 밝아지고 곳곳에서 도업道業이 넘칠 것이며, 그리고 갈등과 대립으로 갈라진 물줄기를 한곳으로 흐르게 하고 상처난 사람의 마음에 진실眞實의 대비大悲를 내리게 하소서.”라고 했다.

전국비구니회장 본각 스님은 “종정예하는 ’지금 이 시대는 코로나 전염병보다 더한 마음의 병으로 많은 중생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우리 한국불교의 나아갈 방향을 일러 주셨고, 이미 한평생 수행과 문화, 생명살림과 화합의 길을 온 몸으로 보여 주셨다.”며 “’공덕의 숲을 키워 놓으면 온갖 생명과 벌 나비가 날아들어서 중생을 복되게 합니다.‘라는 말씀과 같이 우리 사부대중 모두는 한 사람의 수행자, 한 사람의 원력보살이 되어 대자비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헌사했다.

추대법회에 참석한 주윤식 중앙신도회장과 정치권 인사들.
추대법회에 참석한 주윤식 중앙신도회장과 정치권 인사들.

주윤식 중앙신도회장은 헌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의 신도 대중은 스승의 가르침을 따라 긍정적 안목으로 부처님과 같이 살아가겠다.”며 “생명과 평화, 문화와 전통을 일구는 원력 보살로 살아 저희들의 공업으로 세상을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불국토를 만들어 가는 주인공은 바로, 자비를 실천하는 저희들임을 굳게 새겨 정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 인도대사는 헌사에서 “부처님께서 묘법연화경을 설법하셨던 인도의 영축산과 닮은 한국의 영축산 자락에 위치한 통도사와의 특별한 인연을 기리기 위해 인도 정부가 기증한 청동 불상을 작년에 통도사에 모시기도 했다.”며 “조계종이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보드가야의 분황사도 5월 완공 예정이며, 이는 한국과 인도의 깊은 인연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존경하는 성파 대종사께서 조계종 종정으로 추대되신 것을 다시 한번 감축드리며, 인도와 조계종의 우정이 종정 예하의 지원으로 더욱더 굳건해질 것”이라고 했다.

행장을 소개하는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
행장을 소개하는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
불자를 봉정하는 학산 대종사.
불자를 봉정하는 학산 대종사.
법장을 봉정하는 총무원장 원행 스님.
법장을 봉정하는 총무원장 원행 스님.

이날 원로회의 부의장 학산 대원 대종사가 불자(拂子)를,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법장(法杖)을 각각 종정 성파 스님에게 봉정하며 예경했다.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은 종정 스님의 행장을 대중에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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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 2022-03-31 15:54:03
어제 가톨릭 편향이라고 5년내내 비난했던 큰대통령님은 종정취임법회 참석 직접 축사
반대로 큰대통령님 반대로 하겠다는 당선인은 종정취임법회 패싱하고 오히려 가톨릭 수장 예방에 가톨릭 단체 봉사활동
자 누가 진정한 불교중흥이고 누가 불교패싱인가?

혜의 2022-03-31 13:13:23
그렇습니다.
어제 성파스님 종정추대법회는
간간이 내리는 빗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만
오랜만에 듣는 어른스님의 법문으로서
저는 환희심이 일어났습니다.
초발심시변정각.
첫마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올 겨울이 오는 길목에서
통도사 화엄살림에 참가하리라는 꿈도 가져봅니다.
그러면 성파스님의 법문을 다시 들을 기회가 주어지겠지요.
그동안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그렇게 노력한 저에게
제가 통도사 화엄산림법회에
동참하는 상을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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