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수선원 분원장 성비 스님이 3월 12일 입적했다. 법랍 59년, 세수 76세.
스님은 1963년 단양 원통암에서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을 지낸 남산 정일 스님을 은사로 득도했다. 1970년 보은 법주사에서 정진한 것을 시작으로 서울 법륜사, 진천 대성사, 양산 통도사, 합천 해인사, 문경 봉암사, 의정부 망월사 등 제방 선원에서 수행 정진했다.
49재(7재)는 4월 29일 부산 영수선원에서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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