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뮤지컬 ‘싯다르타’ 제작자 김면수 (주)엠에스엠시 대표 등 출연진을 격려했다.
뮤지컬 싯다르타는 인간 고타마 싯다르타가 출가와 고행을 거쳐 깨달음을 얻어 비로소 부처님이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3월 8일부터 4월 3일까지 서울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문화 예술을 하는 분들에게는 충분한 지원이 필요하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원행 스님은 뮤지컬 싯다르타의 세계화를 기원하며 1호 공덕주로 후원했다.
김면수 대표는 “2019년 첫 공연 이후 이번이 네 번째 시즌이다. 이번 공연 이후 순회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전 국민이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뮤지컬 ‘싯다르타’로 세계화를 소원하고 있다. 불교문화가 세계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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