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중 공양미, 꿀 등 2000여 공무원에 회향
대한불교관음종 낙산묘각사(회주 홍파 스님)는 관음종복지재단과 26일 종로구 공무원에 응원의 가래떡을 전달했다.
낙산묘각사는 백중법회 불단에 올려진 공양미로 매해 불우이웃을 도와왔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에 지친 공직자 위로를 위해 공양미를 전달했다. 관음종복지재단은 떡 제조비용과 꿀을 구매했다.
관음종 측은 마련한 쌀과 제조비용, 꿀은 종로구청과 혜화경찰서에 전달했다. 종로구에는 본청과 14개동 보건소 등에서 공무원 1270명이 혜화경찰서에는 500여 경찰공무원이 근무 중이다
낙산묘각사 총무 법관 스님은 회주 홍파 스님을 대신해 "시민들을 위해 고생하는 공무원들을 위해 작은 뜻이라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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