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산하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 천태종 사회부장)가 12~13일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사회복지법인 원각 노인무료급식소·강북노인종합복지관 등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전달한 예방물품은 KF94 마스크 및 덴탈 마스크 마스크 2만장, 손 소독제 1,600개, 물티슈 500개, 살균 소독수 등이다.
나문식 강북노인복지관 부장은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인식개선, 사회환경 조성 강화를 위해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서울시 위탁 운영기관으로 독거 어르신 상당수 어려움에 노출되어 있는데 어려운 시기에 귀중한 선물을 주셔서 따뜻함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고영배 원각 무료급식소 국장은 “노숙인분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와 같이 잘 전달하겠다.”며 “노숙인이 감염 위험에 노출되었는데 생활방역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6월 호국의 달 독립, 국가 유공단체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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