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교내 호운관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 진행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문예연구소(소장 차차석)는 23일 오후 1시 30분 교내 호운관에서 ‘불교의례와 법화천태사상’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외부인은 참석할 수 없다.
이날 세미나는 불교문예연구소의 제17차 학술세미나로, 전체 진행은 문진건 동방문화대학원대 교수가 맡았다.
1부는 양정연 교수(한림대)의 사회로 차차석 교수가 ‘천태 찬, <법화삼매참의>의 특징과 문화사적 의의’를 발표한다. 이어 윤소희 위덕대 교수가 ‘범패, 그 존재의 이유와 역할에 대한 고찰’을 발표한다. 이병욱 고려대 교수와 손인애 서울대 교수가 각각 논평한다.
2부는 석길암 동국대 교수의 사회로, 법안 스님(조계종 어산학교장)이 ‘불교의례의 삼밀행법과 예술성’을, 이성운 동방문화대학원대 교수가 ‘영산재화의 내적 사상’을, 오경후 동국대 교수가 ‘조선 중후기 불교계의 법화신앙과 의례’를 각각 발표한다. 원명 스님(위덕대), 민순의 교수(강원대), 이기운 교수(동국대)가 각각 논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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