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원로의원 선출·대종사22명·명사7명 법계 심의
조계종 원로회의(의장 수봉 세민 대종사)가 4월 8일 66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원로회의는 중앙종회 220회 임시회에서 추천한 백양사 성오 스님 원로의원 선출과 대종사22명·명사7명의 특별전형 심의가 이루어진다.
신임 원로의원 후보는 나주 심향사 주지 성오 스님(제18교구 백양사)이다. 중앙종회는 지난 3월23일 제220회 임시회에서 만장일치 추천했다. 성오 스님은 4월 14일자 임기 만료인 현 원로의원 여산 암도 대종사의 후임이다. <원로회의법>은 원로의원은 중앙종회 추천으로 원로회의에서 재적 과반수 출석과 출석 3분의2 이상의 찬성으로 선출한다.
중앙종회 제220회 임시회에서통과된 대종사·명사 법계 특별전형 대상자는 대종사 22명·명사 7명 등 총 29명이다.
조계종 최고 법계인 대종사·명사 법계는 <법계법>에 따라 중앙종회 동의와 원로회의 심의를 거쳐 종정예하가 품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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