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주지후보에 현 주지 덕문 스님이 단독 입후보해 사실상 당선했다.
덕문 스님 단독 입후보로 19일 오후1시 화엄사 주지후보자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는 투표절차 없이 개회와 함께 당선을 확정한다.
덕문 스님은 종열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1985년 범어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1990년 범어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화엄사 기획국장, 팔공총림 동화사, 선본사, 보문사, 도솔암 주지, 조계종 원로회의 사무처장, 호법부장, 제13, 14, 15대 중앙종회의원, 불교중앙박물관장 등을 지냈다. 아동구호단체 굿월드자선은행 대표이며, 지난 3일 제1회 국립공원의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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