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는 2월 6일 불암사에서 새 홍보위원 10명을 위촉하고 대외협력실장 1명을 임명했다.

이날 위촉된 홍보위원은 권영복 내추럴엠프 대표, 김영재 LG전자 로봇연구원, 신현섭 스위스 국립음악대학 대학원 피아니스트 작곡가 등 10명이며, 프레스코 인터내셔날 설재근 대표가 생명나눔실천본부 대외협력실장으로 임명됐다.

이번 새 홍보위원 위촉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영향력 있는 자를 위촉하여 ‘생명나눔 홍보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권영복 홍보위원은 “홍보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생명나눔실천본부의 또 다른 얼굴이라 생각하고 위상을 높이는데 열정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사장 일면 스님은 “다양한 분야의 홍보위원님들이 생명나눔의 식구가 된 것을 환영하며 봄의 전령사 매화꽃처럼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일에 앞장서 달라.”면서“생명은 하나지만 나눌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인 것처럼 여러분들이 맡은 각 분야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주시는 것도 생명을 나누는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이번 새 홍보위원 위촉을 통해 생명나눔의 소중한 뜻과 그 목적을 좀 더 많은 대중들에게 널리 전파하여 생명나눔 활성화와 올바른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박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