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범용·성화·보화 스님 입후보
조계종 17대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에 고운사와 관음사는 단독 후보로 치러지며, 통도사는 세 명의 후보가 입후보해 경선으로 치러진다.
3월4일 예정된 제17대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 16교구 고운사에서 범종스님(서울 혜광사 주지), 23교구 관음사에는 향림 스님(안양 염불사 주지)이 각각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제15교구 통도사에는 범용 스님(통도사 원주)과 성화 스님(서울 장안사 주지), 보화 스님(울산 월봉사 주지)이 입후보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통도사 각성 스님(입적)과 고운사 등운 스님(고운사 주지 임명), 관음사 함결 스님(사직)의 후임을 선출한다.
17일 중앙선관위 입후보자 자격심사 등을 거쳐 3월4일 보궐선거가 이루어진다. 단독 입후보한 고운사와 관음사는 보궐선거 당일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하며, 경선인 통도사는 투표로 당선자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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