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석굴암 부석사 해인사 등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과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5회째이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 가운데 불교문화 유적지로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영주 부석사, 합천 해인사가 포함됐다. 이전 선정에서는 낙산사 법주사 향일암 등도 포함됐다.
이번에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와 차이나 타운 ▲세종 호수공원 일원 ▲흰여울 문화마을 ▲황매산군립공원 등 29개소가 새로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2019~2020년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지자체 추천 관광지 ▲최대 방문 관광지 중 198개소를 선별해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점검, 3차 최종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심사에는 관광학계와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했다. 내비게이션 SNS 등 빅데이터가 평가에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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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무려 4개나 들어간건
그만큼 불교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이지만
갈수록 인기관광지에서 사찰이 빠진다는게
그만큼 불교쇠퇴를 상징하는 것이라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