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제약 손소독제 1만 4000개, 에이스바이오메드 마스크 1만5000장
나누며하나되기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이 답지했다. 코로나19에 한파까지 겹친 매서운 겨울날씨에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포천 소재 (주)에스원제약(대표 김정숙)은 11일 1억 1,000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 500ml 14,000개를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에 전달했다.
김정숙 대표는 “평상시 어려운 소외계층에 나눔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나누며하나되기를 통해 세이프 크리너 손 소독제가 잘 전달되어 감염예방을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나눔기부을 이어 가겠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이 되어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주)에이스바이오메드(대표 차왕조, 윤윤중)도 KF94 마스크 15,000장을 기부했다.
김보균 에이스바이오메드 총괄이사는 “기부한 마스크가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돼 함께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기부를 지속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지난 5일 교정시설을 시작으로 13일부터 남북하나재단, 하나원을 중심으로 북한이탈주민과 실향민등 단체와 동남아시아 이주노동자들에게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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